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트위터 백업 (2012. 10. 5 ~ 12)

악보 출판사 부지&호크스 상무(Managing Director)로 야니스 쥐스킨트라는 분이 승진했다네요. 이전까지 출판 이사(Publishing Director)로서 클래식 음악 출판을 총괄해 왔다고.

영국에서 무슨 건축상 받은 오페라 하우스라네요. 디자인이 신기합니다. 그런데 소리도 제대로 나는지 궁금.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 "내년 5월에 무대 복귀할 거임." 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 "터무니없는 희망사항. 아직도 전동휠체어 신세인 주제에."
대박 뉴스!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 내년 5월 무대 복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안 나가고 버티더니, 똥고집의 승리...

줄리어드 콰르텟, 비올라 연주자 새뮤얼 로즈 → 로저 태핑 교체 예정(2013년 9월) 로저 태핑은 타카치 콰르텟 출신이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줄리어드로 교수직도 옮길 예정.
낮부터 도는 소문: 지휘자 정명훈, 아들이 아파서 연주회를 취소하고 있다고. 18~20일 베를린필 일정 취소는 공식 발표. 대타는 크리스티안 야르비.
희곡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해설 (글: 이용복) "그런 의미에서 이 극은 생각하게 하기보다는 꿈꾸게 하는 연극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줄거리와 인물 관계도 펠레아스와 골로는 형제입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달라요. 그러면 어머니는 누구?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해설 (글: 최은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박 공연 기대하세요! ^^
7살 지휘 신동이네요. 예비박이 좀 서툴지만 음악의 흐름은 제대로 이해하고 있음. 폼은 완전 마에스트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았음에 틀림없음.
요아힘 바이올린 콩쿠르 결선 진출자 6명중 3명이 한국인이네요. 김봄소리, 김다미, 양인모. 대박 내시기를.

경기필이 쇤베르크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공연합니다. ^^
충격 뉴스! 지휘자 쿠르트 마주어, 파킨슨 병 앓고 있어… 할 수 있을 때까지 지휘를 하겠다는 의지 밝혀 이 병은 치료 불가능하다지요. 얼마 안 가서 은퇴하시겠네요.
쇤베르크 현악사중주 2번이 소더비 경매에 나왔네요. 무조음악 시대를 열어젖힌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나는 다른 행성의 공기를 느낀다."라는 의미심장한 노랫말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카라얀 시대 베를린필 악장을 지냈던 미셸 슈발베 타계, 향년 93세
하이팅크 시대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악장이었던 테오 올로프 타계, 향년 88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악장 바이올린이 세관에 압류된 사건 결국 돌려받았다네요. 댓글 가운데, "그러니까 귀중품이 있으면 공항에서 '빨간 줄'에 서시라능."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일본계 독일인 악장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압류, "일본 재단 것이니까 세금 내." → 독일 재정부 장관, "돌려줘." → 세관 공무원, "장관, 님 고소."
지휘자 벨저뫼스트 팔 부상… 빈 슈타츠오퍼 《살로메》 일본 공연 일정 취소. 대타는 페터 슈나이더.
강원도 고성군이 바이로이트와 협력 관계를 맺고 '바이로이트 소공원'이라는 것을 만들었다네요. 군수가 혹시 바그네리안인가 싶기도 한데, 기사에는 바그너 얘기는 전혀 없음. ㅡ,.ㅡa
2012년 9월 클래식 음악 주요 뉴스 …바빠서 쵸큼 뒷북으로 올립니다. ㅡ,.ㅡa
오호, 생각해 보니까 그렇네요! RT: 오오 이제 이러면 정선생님이 다시 라스칼라에 객원지휘하러 가실수도 있겠네요 :)
대박 뉴스! 라스칼라 극장 총감독 스테판 리스너가 파리 오페라로 간다네요. 2015년, 드디어 라스칼라에 봄이…-_-; 맥락을 모르시면: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라 무지카] 더 이상 안 나오는 거 알고 계시죠? 제가 기여한 바는 매우 적었지만 그동안 훌륭한 안목과 기획력을 갖춘 최고의 편집장,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훌륭한 필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경영난 관련 『시카고 트리뷴』 기사

취리히 오페라 《예누파》 공연 중… 따라해_보고_싶은_사진.jpg …그런데 같이 할 사람이 없다는 문제가… ㅡ,.ㅡa
지휘자 에도 더 바르트 & 네빌 마리너,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직장폐쇄(lockout) 사태와 관련해 전임 음악감독으로서 이사회와 단원들에게 대화 촉구. 스크로바체프스키는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자선음악회 지휘

클래식 음악 기획사 MOC프로덕션 트위터 시작했네요. 반갑습니다. ^^

"오! 오! 별이 모두 떨어져!" "내 위에도! 내 위에도!" "더! 더! 줘! 줘!" "전부! 전부! 전부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중에서)
"가요! 가! 그가 다 봤어! 우리를 죽일 거야!" "차라리 잘 됐어요! 차라리 잘 됐어!" "와요! 그가 오고 있어! 그대 입술을! 그대 입술을!"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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