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9일 일요일

트위터 백업 (2012. 8. 11 ~ 17)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강제로 '활 싱크' 굴욕 …'Il Divo'라는 가수들 반주였는데, 공연 3시간 전에 다른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녹음을 쓰겠다고 통보받아… 무대에 없던 악기 소리 들림;;
[조선데스크] 평일만 연주하는 교향악단 국내 교향악단이 일부러 그러는지는 잘… 휴일 공연 대휴 제도 등으로 해결할 수도 있으니 대관 문제가 더 크지 싶은데… 아무튼 경기필을 호평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지휘자 안드리스 넬슨스, 버밍엄 심포니와 계약 연장 노먼 레브레히트 논평: 보스턴이 눈독들이다가 물 먹었다…
지휘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① 『경인일보』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히르스턴 플락스타 상 수상자 내정 → 노르웨이 문화부, 상금이 너무 많다며 승인 거절. 김원철 논평: 상금은 둘째 치고 왜 도밍고? 니나 스템메 같은 바그너 가수한테 줘야 하지 않음?
그로브 음악사전을 출판하는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 사보 소프트웨어 〈시벨리우스〉 사태에 우려 표명 그로브 사전 온라인 판에서 시벨리우스 악보를 쓰고 있지요.
스웨덴 사례를 통해 간략하게 정리, "음악 스트리밍 시장과 음악 유통의 변화" 핵심은 스트리밍이 음악 다운로드 잠식하는 것 보다는 파일공유를 더 크게 잠식해서 전체적으로 음악시장이 성장한다는 것
지휘자 파비오 루이지가 취리히 오페라 음악감독 된다는데… 음…;
<취재파일> 사랑, 질투, 불륜, 살인...이 오페라에 다 있다. 경기 필하모닉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아치 공연을 김수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개인적인 경험까지 곁들인 설명이 인상적입니다.

KBS향 단원들이 노먼 레브레히트한테 또 뭘 보냈네요. KBS측의 대응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리뷰] 유럽 축제 부럽지 않은 와인과 음악의 호사 (조선일보) "이날 저녁 수원은 잘츠부르크나 바이로이트가 조금도 부럽지 않았다."

뒷북: 「피아노도 없는 기초수급 소녀, 세계적 콩쿠르 우승」 (조선일보)
떡밥 이어서: 교향악단에 경제논리 들이밀지 말라는 말씀은 K향이 아니라 서울시향 까는 김듣보 씨 같은 사람한테 해야 하지 않을까요?
「교향악단과 돈벌이」 (경향신문 사설, 민은기 교수) 교향악단에 경제 논리를 들이밀지 말라는 말씀은 백번 옳은데, K향 법인화 사유가 돈 때문이라는 듯한 말씀은 이상하네요. 알려지지 않은 속사정이 있는지?
뒷북: 지휘자 틸레만, 자서전 『바그너와 함께한 내 인생』 출간
오르간 연주자 카를로 컬리 타계, 향년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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