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트위터 백업 (2012. 10. 20 ~ 26)

요하네스버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업구제(Business rescue) 절차 들어가 …그러니까 파산보호 비슷한 상태

재방송: 교향곡(Symphony) …너님들이 교향곡을 아느냐능? C=C=C=┏( ̄▽ ̄)┛
떡밥 이어서: 문제는 그쪽 동네도 예술적 완성도 높은 작품보다 크라이들러처럼 "특허청으로 달려가는" 작품이 더 주목받지 않나요? 말하자면 이런 거:
음악평론가 알렉스 로스, "베토벤의 듣보잡 작품이 발견됐다는 소식보다 살아있는 작곡가의 중요한 신작을 언론이 더 비중 있게 다루면 얼마나 좋겠냐능."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휘자 앨런 길버트, 뉴욕필과 재계약
교향곡(Symphony) 『경인일보』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사상 최초로-_- 일부 공연 티켓을 온라인 판매한다더니, '시스템 에러' 맥락을 모르시면:
베토벤 미발표 찬송가가 장엄미사 자필악보와 나란히 발견돼 오늘 맨체스터 대학에서 초연 배리 쿠퍼 교수가 또 한 건 했네요.
음반 전문 잡지 『그라모폰』, 1923년 이후 모든 간행본을 PC 또는 아이패드로 볼 수 있는 앱 출시
피아니스트 시프리앵 카차리스, 극적으로 뇌졸중 회복. 의사들 경악. 카차리스는 사이언톨로지 덕분이라고 주장;; 사이언톨로지가 뭐냐면:
플레트뇨프-KBS향 소식을 노먼 레브레히트가 전했네요. 이 양반, 가만 보면 동아일보를 모니터링하는 듯.

KBS 교향악단, 11월 30일 재단법인 출범 기념 연주회. 플레트뇨프 지휘 단원들이 지휘자에게 협조해 줄지 궁금. 무혐의 판결난 사건이 시빗거리였다는데…

소프라노 문서라트 커벌예(몽셰라 카바예), 뇌졸중으로 입원. 증세가 나타날 때 넘어져 팔 부러져 …왕년의 스타들이 하나씩 가는군요. 커벌예는 79세.

도나우싱엔 음악제에서 작곡가 요하네스 크라이들러가 사고치는(?) 장면 유튜브에 있네요:
작곡가 진은숙의 작품세계 분석 및 인터뷰로 구성된 <진은숙, 미래의 악보를 그리다>가 나왔습니다. 현대음악 작곡가 중에서 인기가 좋으시죠. 켄트 나가노, 조지 벤저민, 정명훈의 헌사로 시작합니다.
독일에서 출판된 진은숙 작곡가에 대한 책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곧 서점에도 배포되겠네요!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피가로의 결혼》 알마비바 백작부인 역에 도전하기로 했다가 《돈조반니》 변경. 출산 이후 새 배역을 개발하는 건 아무래도 무리라는 여론.

미네소타에 있는 세인트폴 체임버 오케스트라도 직장폐쇄(lockout).

어제 초연된 베토벤 미발표 피아노 소나타 실황 녹음 벌써 판매하네요.


델라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사협상 타결, 내년 1월부터 공연 재개 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는 "거의 죽었다 살아났다"라고 논평
작곡가 요하네스 크라이들러 《Die "sich sammelnde Erfahrung" (Benn): der Ton》 세계초연 영상 다름슈타트 센트럴스테이션. 이걸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도나우싱엔 음악제는 어떤 면에서는 다름슈타트를 넘어서는 현대음악 축제입니다. 윤이상 선생이 《예악》으로 여기서 대박 내셨죠. 이번에 애송이(?) 작곡가 요하네스 크라이들러가 백남준과 견줄 만한 행위예술로 이슈의 중심에 서는군요.
도나우싱엔 스캔들 주인공 요하네스 크라이들러, 유튜브 검색하니 잔뜩 나오네요. 다름슈타트에서 대가들과 나란히 앉아서 음악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던 모습이 기억 납니다.
도나우싱엔 스캔들 떡밥 ③ 작곡가 요하네스 크라이들러는 올해 다름슈타트에서 대상 받은 작곡가입니다. 참고:
도나우싱엔 스캔들 이어서: 돌발상황 생중계. 페스티벌 감독이 수습하려 나서니 객석에서 "사퇴하라!" 독일어 기사: 맥락을 모르시면:
작곡가 요하네스 크라이들러, 도나우싱엔 음악제 개막공연서 SWR 바덴바덴+프라이부르크 오케스트라를 SWR 슈투트가르트 오케스트라에 흡수합병하는 방침에 항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억지로 합치다 부수는 행위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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