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5일 수요일

음악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가 예측한 2011년 클래식 음악계

원문 링크:
http://www.artsjournal.com/slippeddisc/2011/01/ten_music_predictions_for_2011.html

저작권 문제가 어떨지 몰라서 사진은 뺐습니다.

1. 뉴욕필은 애먼 사람을 자린 메타 후계자로 뽑는다. (여성은 면접도 안 본다.)

자린 메타는 뉴욕필 대표·최고경영자입니다. 주빈 메타 동생이죠. 내년에 계약 끝납니다.

2. 플라시도 도밍고는 70세 생일 전까지는 은퇴 안 한다. (포스터는 더 늙어 보이던데?)

1월 21일 70세 생일을 맞아 가수 은퇴한다고 선언했지요. 지휘 은퇴한다는 얘기는 안 했습니다. ^^ 참고: http://goo.gl/uO0q

3. 안나 네트렙코는 연주회 취소한다. (취소쟁이라고 누가 그래?)

상습범 ㅋ

4. 조이스 디도나토는 취소 안 한다.

ㅡ,.ㅡa

5.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4번에 3번꼴로 연주회에 지각한다. (절친이랑 같이 있느라 바빠서?)

절친은 푸틴…

6. 네덜란드는 오케스트라를 해체하네 마네 떠들다가 아무것도 안 한다.

예술 예산을 가장 살인적으로 깎고 있는 네덜란드…

7. 사악한 시티은행은 EMI를 망쳐놓는다.

EMI가 주가 반 토막 사태로 시티은행에 넘어가게 생겼다죠.

8. 새로 여는 헬싱키 홀은 놀라운 음향을 자랑한다. 회원권 사면 노키아 공짜.

핀란디아 홀 옆에 헬싱키 음악센터를 짓는다던데 그 얘긴가 봅니다. 노키아가 핀란드 기업이니 뭔가 마케팅에 활용하겠죠.

9. 『뉴욕타임스』는 앨런 길버트와 피터 겔브를 계속 공짜로 홍보해 준다. (공짜 베이글도.)

뉴욕필 음악감독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장(General Manager)이죠. 베이글 얘기는 뭔지 모르겠네요.

10. 클래식 음악 아코디언 연주자가 음반 대박 낸다.

누구 얘기인지? ㅡ,.ㅡa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김원철=Norman Lebrecht에 의해 창작된 〈음악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가 예측한 2011년 클래식 음악계〉 은(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3.0 Unported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www.artsjournal.com의 저작물에 기초

글 찾기

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