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an der Oper | | | 자유 광장 |
2006.11.25 12:05 |
http://blog.naver.com/wagnerian97/50011251619
바이로이트에는 오페라 극장이 두 개다. 하나는 저 유명한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이고, 나머지 하나는 원래부터 있던 바이로이트 변경백 오페라 극장(Markgraefliches Opernhaus)이다. 바그너는 처음에 이 극장을 활용하려고 했다가, 후원인 잘 만난 덕에 돈이 튀었는지 입맛에 맞게 새로 지어버렸다. 내가 바이로이트에 갔을 때에는 시즌이 아니라 그런지 바그너 박물관의 모양새를 하고 있더만.
바이로이트 구 오페라 극장 왼편에는 카페가 하나 있다. 이름이 '오페라 옆 카페'다.
블로그 아바타 사진으로 바이로이트 축제극장을 올려놨다가, 어째 보면 볼수록 드는 생각이... 모르는 사람은 무슨 학교인줄 알 것 같아! -_-;; 그래서 이걸로 바꿨다. Cafe an der O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