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 젬퍼 오퍼 주변의 풍경 | | | 자유 광장 |
2006.11.24 11:19 |
http://blog.naver.com/wagnerian97/50011205230
드레스덴 젬퍼 오퍼
신들의 황혼 공연이 끝나고. 왼쪽부터 지크프리트, 에르다, 보탄, 브륀힐데, 그리고 파비오 루이지. 보시다시피 자리가 엄청나게 좋다. 표값은 50유로, 한국의 1/4 수준.
파비오 루이지. 공연 시작 한 시간쯤인가 전에 젬퍼 오퍼 옆 노천 카페에 앉아있는데 휙 지나감. 붙잡고 말 걸 생각은 못하고 얼떨결에 사진만... 근데 사진이 영...-_-;
이 광활한 오케스트라 피트를 보라! 내한 공연이 전부 사기인 이유 중 하나.
젬퍼 오퍼 로비에는 이런 것도 있다. 바이로이트 극장을 지은 사람이 바로 젬퍼라는 사실!
고트프리트 젬퍼. 젬퍼 오퍼 맞은 편에 있는 무슨 미술 대학 비슷한 곳에서.
여기다. 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uenste.
정문 양쪽에 미술가들의 이름이 이런 식으로 늘어서 있다. Pheidias, 어디서 많이 보던..^^
젬퍼 오퍼 옆에는 공원도 있다.
연못도 있고...
연못에는 뭐가 있을까?
오리!
오리 두 마리.
오리떼다. ^__^y
...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 방학 한 뒤에나 공연 감상과 함께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