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1일 월요일

다함께 죽어보는 혈액형별 성격

'다함께 죽어보는 별자리 분석'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어서 썼음. 자자, 다함께 죽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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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소심한 성격이라 화나는 일이 있어도 속으로만 삭히다가 결국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 등으로 고생하기 쉽고, 자신의 성격에 대한 열등감이 왜곡되어 변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성격이 무르지만 알고 보면 옹고집이기도 해서 주위에서 충고를 해줘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소신이랑은 담을 쌓은 성격이고 귀도 얇아서 속여먹기 딱 좋고, 유행에 민감해서 언제나 지름신과 함께 하기 때문에 빚더미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카드빚이나 보증 때문에 자살한 사람은 대부분 A형이라 보면 된다.

O형
계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성격이며 상대방의 이용가치에 대해 동물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며 교묘하게 남을 깔아뭉개기를 좋아하고, 평소에 뺀질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돈을 무지 밝혀서 부자인 경우가 많지만, 자린고비라서 주변 사람에게 베풀 줄은 모른다. O형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되돌려 받을 생각은 하지 말 것. 도박사나 고리대금업자가 많다.

AB형
머리는 좋지만 끈기는 없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성과를 얻는 것보다는 남의 등을 쳐서 손쉽게 원하는 것을 얻기를 잘한다. 남을 모함하거나 친구 사이를 이간질하기를 좋아한다. 타고난 사기꾼이라서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며 결정적인 순간에 뒤통수 맞기 전까지는 이들의 진면목을 알기 어렵다.

B형
모두에게 지탄받는 B형이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위에 있는 거 다 모아놨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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