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 클래시컬'을 출시한다는 소문. 얼마 전에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스타트업을 인수했는데, 그걸로 기존 애플뮤직과 별도로 서비스를 만든다고?
"정광호 의원은 “재단 20년이 지난 지금에는 이제 빛을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임윤찬이라는 세계 클래식계의 월드스타가 나왔는데, 통영과 통영국제음악재단이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고 봐야 한다”며 “앞으로 음악인재들을 위한 사업들을 멈추어서는 안된다”고 음악재단 사업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당부했다."
다른 시의원님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페친님들 시각에서 임팩트 있는 키워드를 써주셔서 인용.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가 말러 교향곡 2번 자필악보를 기증받았다네요. 길버트 카플란 aka 양덕 끝판왕 선생이 생전에 갖고 있던 것인데 헤르베르트 G. 클로이버라는 사업가가 득템해서 기증. 클리블랜드 미술관과 협약을 맺고 대중에게 공개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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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 콰르텟의 첼리스트 서니 양 탈퇴, 새 멤버는 폴 비안코
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지난 6월부터 건강 문제로 일정을 취소해 왔는데 수요일 스톡홀름 공연으로 무대 복귀. 95세.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미하일 플레트뇨프 예술감독 위촉계약 종료. 2020년 말부터 사실상 관계는 끝난 상태였다고. 플레트뇨프는 2021년 스위스 국적 취득, 최근 러시아 밖에서 '러시안 인터내셔널 오케스트라' 창단중.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 급성 심장 질환으로 잘츠부르크 공연 취소에 이어 미국 일정도 취소. 80세.
지휘자 타르모 펠토코스키,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 된다… 현재 22살이며 현재 라트비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핀란드 지휘자가 흔히 그렇듯이 '요르마 파눌라' 라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거대 기획사 인터무지카와 글로벌 매니지먼트 계약
지휘자 미하일 플레트뇨프,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를 대신할 '러시안 인터내셔널 오케스트라' 창단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포함 여러 국적의 단원을 모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기반으로 음반 녹음 예정
홍콩 신포니에타의 트럼페터가 폭발물 소지로 구속 수사중이라네요;
밤새 뒷북 충격 뉴스: 피아니스트 라르스 포크트 암으로 타계, 향년 51세
윤이상이 작곡한 영화음악이 발견됐습니다. 영화 '낙동강'인데요,
윤이상 관현악곡 '낙동강의 시(詩)' 세계초연 당시에 저는 프로그램 노트에 이렇게 썼습니다.
"1악장은 웅장한 팡파르로 시작하고, 핵심이 되는 4도 상행 음형이 악곡 전체의 씨앗이 됨으로써 작품을 지탱하는 형식적 일관성을 확보한다. 이 팡파르와 그에 이어지는 선율 사이의 급격한 텍스처 대비는 마치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에서 실제 영화로 이어지는 장면전환을 연상시킨다. 이 작품이 과연 영화 ‹낙동강›과 무관한지 의심해볼 만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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