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타니아 레온, 관현악곡 'Stride'(큰 걸음)로 퓰리처 상 수상. 1943년생 쿠바 출신 흑인 여성 작곡가.
'Stride' 초연을 앞두고 작곡가의 인생 역정과 작품세계를 소개한 뉴욕타임스 2020년 2월 7일자 기사:
집에서 홈팟으로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를 들었을 때에는 모노에서 스테레오로 넘어간 만큼이나 압도적인 공간감의 변화를 느꼈었는데, 방금 사무실에서 에어팟 프로로 들어보니 스테레오와 돌비 애트모스가 다르다는 건 알겠지만 돌비 애트모스가 더 좋은지는 좀 갸우뚱합니다. 스테레오가 차라리 낫다는 사람이 더러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왜 그런 반응이 나왔는지 이제는 알 것 같기도.
결론: 이어폰으로 듣는 돌비 애트모스는 진짜가 아닌 '유사' 돌비 애트모스인 듯.
모노 vs 스테레오 vs 돌비 애트모스를 설명과 함께 비교한 음원 참고:
줄리아드 음악원 학생들이 등록금 동결을 요구하며 학교 건물 점거 시위
빈필/슈타츠오퍼 악장 표도르 루딘, 악단을 떠나 솔리스트로 전향. 라이너 퀴힐 → 호세 마리아 블루멘샤인을 잇는 포지션이었고 2019년부터 2년간 수습(프로베) 기간이었는데 테뉴어는 안(못?) 딴 모양.
작곡가 크리스토발 알프테르 타계, 향년 91세
세계 정상급 현악사중주단인 아르테미스 콰르텟 잠정 해체. 비네타 사레이카가 임신 중이고 단원들 가족 중에 코로나-19 환자가 있으며, 적당한 시기에 재결성하겠다고. 최근 멤버 교체가 잦았는데 현재 단원은 비네타 사레이카, 김수연, 그레고어 지글, 하릿 크레이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