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귀금속 장신구 회사 '까르띠에' 홍보대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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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goes on the bling – Slipped Disc
오스트리아 및 잘츠부르크 시 정부, 향후 10년간 공연장 건설(리모델링) 예산으로 2억 6천 2백만 유로(약 3,563억 원) 편성. 잘츠부르크 페스티벌하우스 건물이 낡기도 했지만 공연장 내 음향이 별로라고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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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 크레머와 크레메라타 발티카 등이 바인베르크 음악을 연주하는 다큐멘터리가 베니스 텔레비전 페스티벌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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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객석 거리두기를 하는 김에 음료 테이블 설치. 와, 이 사람들 신박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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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DSD 음악 파일을 flac 파일로 변환하는 정말 정말 간단한 방법:
ffmpeg -i "<nameOfTrack>.dff" -c:a flac "<nameOfTrack>.flac"
지휘자 제임스 개피건, 노르웨이에서 자가격리 규정 위반으로 강제출국 명령. 자가격리 기간에 노르웨이인 아내 및 자식과 함께 있었다고. 개피건은 가족과 함께 있는 것도 안 돼냐며 분개
마린스키 극장 소속 합창단원 140명 중 74명, 오케스트라 단원 중 3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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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바그너 페스티벌이 2022년 6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린다네요. 특이하게도 초기작인 요정, 연애금지, 리엔치를 포함해 연대순으로 하나씩 공연하고, 반지 시리즈는 마이스터징어와 파르지팔 사이에 공연.
체코 정부,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성악이 있는 공연 전면 금지
잘츠부르크 카메라타 단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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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2주 뒤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나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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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마리우시 크비에치엔 은퇴 선언. 47세밖에 안 됐는데 디스크 탈출증으로 고생하다가 더는 안 되겠어서, 앞으로는 브로츠와프 오페라 예술감독으로 활동한다고. 게르기예프 지휘 ‹예브게니 오네긴› 등에 나오는 꽤 유명한 오페라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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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충격 뉴스: 비올리스트 유리 바시메트,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및 러시아 국내 투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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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베토벤은 높은음자리표를 대충 그런 것처럼 보여도 시작점을 정확히 '솔'에 맞추었습니다. 본질을 지킨 거죠. 반면, 겉모양이 그럴싸하지만 정말로 대충 그린 사람은 베토벤이 아닌 모차르트, 슈베르트, 라벨입니다. ㅎㅎㅎ
에스파냐에서 성가대 합창 (실내) 연습했다가 성가대원 41명 중 30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본능으로 건반 잡아채는 괴물 신인, 16세 피아니스트 임윤찬 (중앙일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2020/21 시즌 공연 전체 취소. 내년 9월에 극장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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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주빈 메타, 성추행 (혐의)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과 플라시도 도밍고 옹호. "블랙리스트는 미국식 청교도주의에나 맡기시라. 레바인은 미국 언론 때문에 몰락했다. 도밍고는 아무것도 아닌 일로 LA 오페라를 떠나야 했다. 모든 게 실패한 아티스트들이 30년이 지나 고발한 탓이다. 보복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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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레알 오페라 극장에서 베르디 '가면무도회' 공연이 관객 야유로 서곡만 연주한 채 중단. 객석 띄어 앉기가 1층에만 시행되고 2층부터는 그런 거 없이 공연을 강행했다는 모양;
만석에 가까워 보이는 객석 사진이 있는 에스파냐어 기사:
파리에서 열린 최초의 국제 여성 지휘 콩쿠르 '라 마에스트라'에서 인도네시아 출신 레베카 통 우승. 35세로 인도네시아-미국 이중국적이며 자카르타 심포니아 오케스트라 지휘자, 기획사는 아스코나스 홀트.
소프라노 일디코 콤로시, 코로나-19 확진. 증세가 심각했던 모양인데 그 와중에 인공호흡기는 거부했다고(아마도 목이 악기라서). 그래도 지금은 퇴원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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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미르가 그라지니테틸라, 잘츠부르크에서 둘째 아들 출산. 임신 중에 코로나-19 걸렸다가 나았음. 현재 미혼에 연애 중이며 애 아빠 이름은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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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를 (제목만) 훑어 보면서,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관련 기사 제목을 좀 더 유심히 보다가,
갑자기 들었던 뻘생각:
제목이 '바그너를 좋아하세요?'였다면?
이거슨 본격 막장 치정 드라마…
박준영은 결국 돈 떼먹고 일본으로 도망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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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코로나-19 확진으로 5일 전에 입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라는 뉴스가 나온 게 4일 전이니까 애초에 가짜 뉴스였던 셈. 그런데 남편인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는 이미 항체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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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소음이다' 저자인 음악평론가 알렉스 로스 신간 '바그네리즘'(Wagnerism: Art and Politics in the Shadow of Music)이 나왔네요. 킨들 전자책 19.99달러, 하드커버 28.4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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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가디언 발표 올해(2021학년도)의 영국 음대 순위. 1위는 더럼(Durham). 2018년부터 1위로 급등했고 2019년 5위로 살짝 주저앉았다가 올해 1위 재탈환. 2018년부터 2위였던 서리(Surrey)는 9위로 하락. 2018년 11위, 2019년 18위로 추락했던 옥스퍼드는 올해 3위로 회복. 왕립음악원은 2018년 6위, 2019년 10위, 2020년 13위로 하락세.
베이스 일다르 압드라자코프 코로나-19 확진 → 볼쇼이 극장에서 협연했던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 검사 결과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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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에디타 그루베로바 은퇴. 지난 6월 14일 피렌체 마지오 무지칼레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가 건강 문제로 10월 3일로 연기했고,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리허설 할 여건도 안 됐다가 8월 이후에 다시 시작하려니 공연 전까지 무대에서 노래할 만한 목소리를 회복할 수 없겠다고 판단해 은퇴 결심. 올해 74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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