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h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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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at 7: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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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가브리엘라 투치 타계, 향년 90세.
마리아 칼라스, 프랑코 코렐리, 마리오 델 모나코, 티토 곱비 등과 같은 무대에서 활약했던 대단한 사람인데 음반 녹음을 잘 안 해서 전성기에 남긴 건 음질 나쁜 실황 음원밖에 없음.
July 10 at 2: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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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 걸그룹 '레드 벨벳'의 노래 '빨간 맛' 오케스트라 버전을 녹음했다네요.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도 작업 중이라고. 얼마 전에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 체결했다더니, 눈에 보이는 첫 번째 성과.
July 10 at 2: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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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3차 추경 예산의 45%인 1569억원을 예술 분야 생계 지원, 일자리 지원, 소비 촉진 등에 사용하겠다
July 9 at 5: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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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접촉자 전원 질본에 보고 및 5명 2주 자가격리. 페스티벌은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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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9 at 9: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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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문화부 장관, 공연 티켓 부가세를 최대 20%까지 삭감하겠다
SLIPPEDISC.COM
July 8 at 7: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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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홈팟이 애플뮤직이 아닌 다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식 지원할 예정이라네요. 기사에서는 스포티파이 얘기를 하고 있지만 본문을 읽어 보면 다른 서비스도 API로 개발만 하면 가능하다고. 개인적으로는 클래식 음악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이다지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KBENCH.COM
July 8 at 2: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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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김은선, 프랑스 대혁명 기념 공연 총감독 맡는다… 14일 에펠탑 앞에 있는 샹 드 마르스에서 야외공연.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지휘.
July 8 at 10: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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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기술 전문가들이 예술가 또는 공연기획자에게 매우 신경질적일 때가 있습니다. 원래 성격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닌가 의심될 때도 있지만(…), 안전 문제가 걸려 있을 때에는 거의 예외 없이 그렇더군요. 드물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기사만 봐서는 누구 잘못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무대 리프트가 내려갔는데 혹시나 그 주위에 얼쩡거리는 사람이 있나 지키는 사람이 없었는지… 안타깝네요.
July 8 at 9: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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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재단법인화 뭐길래… 부천필, 고소 사태 이어 지휘자 병가 (국민일보)
M.KMIB.CO.KR
July 8 at 8: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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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창궐한 와중에 열린 말러 지휘 콩쿠르가 자체 규정을 어기는 등 운영 공정성 논란. 1위 입상자 경연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가 욕 먹고('쟤가 1등이라니') 영상 내림. 권위 있는 콩쿠르인데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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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7 at 6: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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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레바인이 내년 1월 피렌체 마지오 무지칼레에서 베를리오즈 '파우스트의 겁벌'과 브람스 독일 레퀴엠을 지휘한다네요. 결국 이렇게 슬그머니 돌아오는?
July 7 at 6: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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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온라인 공연으로 후원자 3만 명, 기부금 3백만 달러 확보. 총 기부금 6천만 달러. 후원금 세금공제에 의존하는 미국식 예술지원제도로도 메트쯤 되면 그냥 죽지는 않는군요.
SLIPPEDISC.COM
July 6 at 5: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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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 타계, 향년 91세
July 4 at 11: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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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니콜라이 카푸스틴 타계, 향년 82세
It is with great sadness that we share with you that on Thursday July 2nd, 2020, our beloved Maestro Nikolai Kapustin passed away after a long lasting illness in Moscow, Russia.
Maestro Kapustin was a respected composer and pianist who left us 161 Works for all of us to remember him. His love and passion for the Music was apparent to all. He was a loving and respectful husband, a present father to his two children and he absolutely loved and adored his grandchildren.
The loss of Maestro Kapustin is a terrible dramatic loss for his family and for the whole music world.
July 4 at 9: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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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8월 31일부터 방송한다네요. 박은빈·김민재·김성철 주연. 각각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 첼리스트 역할. 류보리 극본, 조영민 연출.
July 3 at 9: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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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거리두기, 뮌헨 바이에른 방송합창단 연구 용역: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병원과 에를랑엔 대학병원 공동연구 결과 합창단은 1.5미터도 안 되고 2미터에서 2.5미터 정도는 돼야. 좌우보다 앞뒤 간격이 더 중요.
July 2 at 7: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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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음악 전문 사전 MGG(Die Musik in Geschichte und Gegenwart)의 책임편집자였으며 국제음악학회장을 역임했던 음악학자 루트비히 핀셔 타계, 향년 90세
July 2 at 8: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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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뒷북: 바이올리니스트 이다 헨델 타계, 향년 91-96세(출생년도 불명)
July 1 at 10: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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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지휘 콩쿠르 '라 마에스트라'가 9월에 파리에서 열린다네요. 본선 진출자 중 한국인 김유원, 한국-미국 이중국적자 홀리 최 등이 눈에 띄네요.
July 1 at 10: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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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레너드 슬래트킨, 인종차별 없는 세인트루이스가 되기를 호소하는 칼럼을 지역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에 기고. 자신도 이민자 4세이며 증조부가 우크라이나에서 망명해 세인트루이스에 정착했다고.
June 30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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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공연 한 번 하고 나면 다음날 하루종일 이불 밖으로 안 나오고 싶어지더라고요. 공연 당일에는 힘든 걸 모르더라도 몸은 정직하게 느끼는 거겠죠. 기사 본문보다 문학수 기자님의 코멘트가 더 반갑네요.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달 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연극 한 편을 봤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국공립공연장들이 문을 닫은 상태에서, 띄어앉기 좌석제로 극장 문을 열었던 것이다. 이 부분적 개관을 < 공연의 본질은 관객이기에…조심스레 다시 문 열어 봅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썼던 까닭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과연 고양아람누리 관계자들이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결론은? 그날 내가 직접 확인한 바로는 완벽했다. 입구에서부터 공연 내내, 그리고 모든 공연이 종결되고 관객들이 다들 밖으로 나갈 때까지, 공연장 종사자들의 노고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후 다른 극장에서 몇 개의 공연을 더 봤다. 물론 어떤 극장들은 완벽한 방역이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도 없지 않았다. (대부분 민간극장이었는데... 그 극장들의 이름과 공연의 제목은 이 자리에서 굳이 밝히진 않겠다. 물론 여기에도 사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작은 극장에서 공연을 올리면서 제작비의 일부라도 건져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거리두기를 할 수 없다는 난제가 존재한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확인했던 고양아람누리에서의 공연 상황은, 솔직히 말해 매일 타고 다니는 버스와 지하철, 밥 먹는 식당, 심지어 일하는 사무실보다 더 안전한 공간이었다.
다만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요구된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현재 국공립공연장에서 일하는 거의 모든 직원들이 그 노고를 감수할 의지를 갖고 있다.(그렇지?) 결국 문제의 키를 쥐고 있는 것은 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인데.... 언제까지 '문 닫기 처방'으로만 일관할 것인가. 아래 링크한 이동연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의 컬럼은 바로 이 지점을 짚고 있다.
NEWS.KHAN.CO.KR
June 29 at 8: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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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문화회관이 게이오기주쿠 대학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연주자 간 안전거리는 현악기 연주자 간 90cm, 관-현 현주자 간 1.3m 정도면 괜찮다고. 빈필의 연구용역 결과인 1미터보다 조금 더 낙관적인 결과.
현재 관련 연구는 베를린 5개 오케스트라 연구 용역, 가장 까다로운 독일오케스트라연맹(DOV) 권고안, 빈필 연구 용역이 있고 결론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학계에서 peer review를 제대로 거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June 29 at 7: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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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 슈타츠테아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극장 전체 폐쇄
June 27 at 6: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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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이 100% 온라인 무료 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진행.
June 26 at 7: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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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됐다가 다시 한다던 루체른 페스티벌이 구체적인 일정과 출연진, 프로그램이 나왔네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개막공연은 35명 규모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지휘, 마르타 아르헤리치 협연.
June 26 at 6: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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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한테 밉보인 '괴씸죄' 오페라 연출가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결국 유죄 판결. 표면적인 죄목은 횡령. 함부르크에서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진짜 난민들이 부르게 했던 연출가.
내용 추가: 양형이 좀 늦게 나왔는데 집행유예 3년에 벌금 80만 루블(한화로 약 1400만원). 원래 징역 6년 구형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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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6 at 10: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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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클래식 음악 기획사 IMG의 뉴욕 사무국 직원 29명 중 최소 9명이 해고됐다네요.
June 24 at 8: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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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 올여름 무료 야외공연으로 프랑스 투어 하겠다 → 관객은 무료이지만 출연료는 공짜가 아니라서 논란 → 출연료 안 받겠다 → 카퓌송의 '재능기부' 발표에 프랑스 음악인들이 공개서한으로 격렬하게 항의. 전문을 읽다가 너무 길어서 포기했는데, 어조가 정말 정말 신랄하네요. 대충 요약하면:
'언제는 모든 예술인이 노동에 합당한 보상을 받아야 한대놓고 이제 와서 말바꾸기? 이제 우리 같은 덜 유명한 예술인은 카퓌송도 공짜로 해주는 마당에 감히 노동의 댓가를 요구할 자격을 잃고 그냥 죽으란 얘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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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4 at 9: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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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얀 뷰롱 은퇴 선언. 이제 51세밖에 안 됐는데.
June 24 at 8: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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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오페라 연출가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횡령이라 쓰고 푸틴한테 밉보인 괴씸죄로 읽는 혐의로 징역 6년 구형. 함부르크에서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진짜 난민들이 부르게 했던 연출가.
June 23 at 8: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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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슈타츠오퍼, 7월 1일부터 2020/21 시즌 공연 예매 시작. 8월 및 9월 공연에는 대공연장 기준 370석 정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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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3 at 8: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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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일시해고 및 의료보험 중단
June 22 at 7: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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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위에 국회 쪽지사업 좀 그만 내려보내라
- 문예위는 공모를 통해 지원 사업을 선정한다. 하지만 국회 지정 사업은 ‘금배지 찬스’ 덕분에 이 과정이 생략될뿐더러 사후 평가도 소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종의 낙하산 사업이다. 국회의원들이 예산 심의권을 무기로 표밭 관리를 위한 지역구 또는 지인 민원이나 선심성 행사 등에 문예위 예산을 끌어들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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