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푸들이라고 욕 먹는 지휘자 게르기예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 후 욕하는 사람들에게: 'Who’s paying you?'
한국식으로 번역하면, '배후가 누구냐?'
정명훈 떡밥인데,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난감. 말이야 바른 말인데, 필자가 주문한 내용을 실천하고자 그간 서울시향이 노력해 왔고 오히려 박 전 대표가 '그런 너절한 공연 하지마!'라고 했다는 사실은 모르시는지, 모른 척하고 싶은 것인지.
음악평론가이자 『나머지는 소음이다』 저자인 알렉스 로스의 앤드루 패트너 추모 글
시카고를 대표하는 음악평론가 앤드루 패트너 급서 →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리카르도 무티 이름으로 추모 성명 발표
…하루종일 바빠서 쵸큼 뒷북.
시카고를 대표하는 음악평론가이자 방송인이었고 저에게 중요한 뉴스 채널이었습니다. 트위터로 영어권 음악인들이 애도하는 중
행사 두 달 전부터 연주자들에게 악보를 나눠 주고 연습하게 했다네요. 이런 건 행사 당일 초견 연주시키는 게 보통이던데. 그나마 우리나라에서는 프로 악단이 해주는 경우 거의 없음. 서울시향이 진은숙 파워로 하고 있고, 경기필이 구자범 시절 준비하던 걸 사임 후 한 번 했었음. 그런데 진은숙 파워로 발굴한 작곡가
Texu Kim 씨가 바로 저 행사에 참가.
가십 뉴스: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드레스리허설에서 오케스트라 피트로 물벼락 사태, 연주 중단. 음악평론가 피오나 매독스는 "Too much reality"라 논평.
기사에서 초점을 맞춘 '하이C'가 아니더라도 표현력이 탁월한 가수이지요. 몇 년 전 서울시향 말러 교향곡 8번 공연 때 파란을 일으킨 그 테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