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4일 토요일

서울시 "외국 오케스트라 사례를 분석해 예술감독과의 계약서 매뉴얼을 표준화"하겠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추가,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이승엽 한예종 교수 내정 등

충격 뉴스: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줄리어드 교수인 K모 씨가 제자와 간통 혐의로 직위해제. 혐의만으로 너무 성급하지 않느냐고 성토하는 분위기. 얼마 전에는 피아니스트 서형민 씨가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지요. 줄리어드는 역시 혐의만으로 서형민 씨를 퇴학시킨 바 있습니다. 이쯤 되면 인종주의를 의심해야 하지 않을지.

WonCheol Kim shared a link.
2 hrs · 


성희롱과 폭언 등 인권침해 의혹으로 사퇴 압력을 받아 온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내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 전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신문 사회면에서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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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hrs · 


<불가근불가원, 지휘자를 위한 1분>
서울시향의 갈등과 잡음을 접하다 불가근불가원, 생뚱맞게 집어든 다큐입니다. 안토니오 페드로티 지휘 콩쿨의 현장을 담았고요. 136명 중 3차 경연을 거쳐 단 5명을 선발하는데, 매 경연 낯선 연주자들과 리허설도 없이 막바로 본 무대에 진입하는 후덜덜한 광경이 난자합니다. 영화 제목인 '1분'은 과도한 마케팅 표어같군요. 그렇다해도 여전히 짧은 5-6분 안에 자신의 기량을 처절히 발휘해야 합니다. 콩쿨은 늘 맹수들이 살기위해 죽이는 격전지와 같아서, 으~ 다시 하라면 못할 거 같아요. 젊은 지휘자의 열정과 고뇌가 스민 영화 속 몇몇 언급을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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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서는 게 쉽진 않죠. 많은 이들이 지휘자가 하는 일이 뭐냐고 묻는데, 첫 음부터 끝까지 모두 지휘자에게 달려 있어요. 처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면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무대에 오르면 수천 개의 음이 폭탄처럼 쏟아져 내리는데 왼쪽, 오른쪽, 위, 아래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 수 없거든요. 그러다 천천히 음악적 생각과 아주 오랫동안 공부해 온 작품이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대담해야 해요. 겸손하게 완전히 몰두해야 해요.
지휘자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만족은 작곡가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우린 그저, 악보의 내용을 전달할 뿐 우리 자신을 연주하는 게 아니니까요. 전혀 꾸며낼게 없어요. 악보에 모든 게 적혀있고 더할 필요가 전혀 없죠. 이게 우리의 일입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늘 혼자서 연구합니다. 그리곤 낯선 사람들과 한번도 맞춰 본 적이 없는 곡을 아주 단시간에 리허설 해야 하죠. 차근차근 완성할 기회가 없어요. 단번에 완벽해야 합니다. 이미 그 작품을 수십번 연주해 다른 의견과 감성을 가진 노련한 단원들을 설득해야 하는거죠. 온몸을 흔들고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요.
무대에 오르기 전,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집중하는 순간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과정이죠. 당연히 너무나 긴장되고 초조합니다. 모든 에너지를 모아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상상을 해요. 연주자들을 바라보고 세심하게 움직이며 이제 함께 한다는 신호를 주고 곡을 시작하는 거죠. 시작할 땐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고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해요. 뭘 하는지에 대한 생각보다는 뭘 하고 싶은지 더 생각하죠. 그 순간에 충실한 것 그게 정말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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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음팟인코더로 동영상에서 짧은 장면을 추출하려는데, 해상도가 자꾸 흐려지네요. 원본크기로 설정했는데도요. 어뜩하면 좋을까요..

차이콥스키 《사계》, 라흐마니노프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쇼팽 발라드 1번 g단조
2014년 10월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프로그램북에 실렸던 글입니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바그네리안 김원철, 통영국제음악재단, Tong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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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외국 오케스트라 사례를 분석해 예술감독과의 계약서 매뉴얼을 표준화"하겠다는데요.
정말로 외국 사례를 따라 표준화하면 말이죠…
1. 일부 언론 기사에서 '비리'인 양 하는 모든 것들이 '비리'가 아닌 당연히 해 줘야 할 일이 됩니다. 이를테면 지휘자의 가족이건 친구건 애인이건 따라오겠다는 사람 '최소 비지니스 클래스로' 항공권 다 해줘야 합니다. 누가 그러던데요. 부인이면 그래도 호텔비는 아끼는 거라고요.
2. 한국적인 정서(???)를 고려해 안 해주고 있는 것들, 다 해줘야 합니다. 이를테면 무료음악회 지휘할 때, 리허설 할 때 등등 수당 제대로 챙겨 줘야 합니다. 한국 체류 기간에는 특급 호텔을 잡아 줘야 하고요.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인터뷰 녹음을 들어보니, 내 영어 억양이 생각보다 어색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 특히 미리 써놓은 질문지를 읽는 대신 즉석에서 새로운 질문을 할 때, 억양이 참 한국적으로 바뀌네요. 마치 경상도 사투리 쓰는 사람이 나름 서울말 쓰려고 노력할 때처럼 어색한 억양 OTL
아마도 머릿속으로 영어 문장을 생성하는 과정에 한국어가 끼어들어서 그런가 봅니다. 일천한 영어 실력 탓에 좀 더 날카롭게 캐물어야 할 때 그러지 못했던 것도 불만.

지휘자 마르쿠스 포슈너, 루가노 스위스-이탈리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된다… 전임자는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주목해야 할 지휘자. 현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브레멘 오페라 극장 음악감독


The inside track on classical music and related cul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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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레베카 사운더스, 마우리치오 카헬 상 수상 http://slippedisc.com/…/british-composer-wins-50000-eu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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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전화 인터뷰 성공했습니다. 통영국제음악제 프로그램북에 실릴 예정입니다.
(나님은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 눼헤헤헤헤~~~ ㅡ,.ㅡㅋ)


"귓구멍 좀 즐겁게 해준다고 지나칠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다."
어떤 자칭 타칭 좌파 인사가 어떤 예술가 관련 언론 보도를 링크하면서 논평한 말입니다. 악의적인 왜곡 보도에 관해서는 일단 넘어가더라도, 저 문장에서 읽히는 예술가를 '딴따라' 취급하는 태도에 화가 납니다. 진보적 가치를 지지하는 사람일수록 반대로 행동해야 하지 않나요? 예술가가 노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연대'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도 사실은 그들을 '딴따라 노동자'로 대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그저 환멸이 느껴집니다.
18세기에 대주교 비서한테 엉덩이를 걷어차인 모차르트나, 21세기에 비슷한 취급 당하는 어떤 예술가나. 세상은 언제나 이모양인가 봅니다. 천년만년.


1781년 6월, 25세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엉덩이를 걷어차입니다. 잘츠부르크의 통치자였던 콜로레도 대주교(사진)의 명에 의해 그의 비서인 아르코 백작이 글자...
NEWS.DONGA.COM


이 글은
요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Soohyun Ashley Paik added 4 new photos.
(표가 있어 그림파일로도 올립니다.)
<2>
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피아노 리사이틀에 대한 부가설명과 빈 국립극장(Wien Staatsoper) 공연으로 인한 서울시향 일정 차질에 대한 부분만이라도 먼저 추가로 언급하고자 한다.
...See More

차이콥스키 환상 서곡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2014년 10월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프로그램북에 실렸던 글입니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바그네리안 김원철, 통영국제음악재단, Tongy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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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밌겠네요. 그런데 나는 갈 수 없는 날짜 ㅠ.ㅠ


TIMF앙상블 – ARKO 오작교 프로젝트
C-LAB, "최지연 - The Art of High Sensitivity"
2015년 1월 27일 화요일 오후 07시 30분 / 일신홀
본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오니,
** 티켓이 필요하시면 페이스북 메시지로 요청하시거나 앙상블 사무실로(02-3474-8317) 문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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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C-LAB stands for…?
Creativity, Composing, Contemporary, Culture .. Laboratory
말 그대로 “보다 자유로운 포맷 안에서 이뤄지는 창작 활동의 장” 을 뜻하며, 무대마다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는 TIMF앙상블의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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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오작교 stands for…?
“오케스트라-작곡가 교류사업”
역량 있는 작곡가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창작된 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세상에 발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한국 음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2014년도에 도입한 지원사업입니다.
TIMF앙상블과 오작교 프로젝트의 만남이 진정한 “창작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포맷의 프로그램, 공연들이 기획되고 있으며, 이번 C-LAB 역시 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된 무대 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신임 사장에 이승엽(54)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YONHAPNEWS.CO.KR



목수정씨, 당신은 내 지난 글을 삭제요청했습니다. 글을 복구 할까 하다가 내가 글을 복구하면서 신상을 드러내게 된다면 무슨 일이일어날지 생각해 본 다음, 관뒀습니다.이전 글에 당신을 지칭해 딸을 둔 엄마이고 마흔을 넘긴 나이라고 말한 문장을 두고 ‘일베’스럽다,  페이스북에서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은숙이 얼마나 잘났는지 구구절절히 말하더라, 고 한 것도 다 보았습니다. 나는 정명훈과 진은숙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평범한 사람인데, 당신은 마치 내가 그들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고 지레짐작 하더군요.
TRUTHMEANS.EGLOOS.COM|BY TRUTH MEANS

지휘자 · 작곡가 에사페카 살로넨, 뉴욕필 레지던스 작곡가 된다http://slippedisc.com/…/just-in-new-york-phil-names-salone…/
음악평론가 윌 로빈은 좀 참신한 사람 뽑으면 안 되냐고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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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미샤엘 쇤반트, 몽펠리에 국립오페라 상임지휘자 된다http://www.resmusica.com/…/le-danois-michael-schonwandt-no…/
코펜하겐 왕립 오페라 및 덴마크 왕립 오케스트라,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역임한 이력인데 프랑스로 가네요.


Le chef d’orchestre danois Michael Schønwandt (61 ans) a été nommé Chef Principal de l’Opéra Orchestre national de Montpellier Languedoc-Roussillon ,…
RESMUSICA.COM

테너 발데마르 크멘트 타계, 향년 86세 http://slippedisc.com/2015/…/vienna-mourns-a-stalwart-te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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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 모차르트 교향곡 1번,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
2014년 10월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프로그램북에 실렸던 글입니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바그네리안 김원철, 통영국제음악재단, Tong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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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러셀 데이비스를 전화 인터뷰하기로 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현재까지 생각한 질문 목록:
Q.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소리는 놀랍도록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 독특하다. 오케스트라 소리를 빚어내는 철학은 무엇인가.
Q. 현대 작곡가들과 두루 교류해 왔는데, 그러한 경험이 자신의 음악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Q. 윤이상 작곡가와도 친분이 있었던 듯하다. 윤이상과 관련한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면 소개해 달라.
Q. 이번 통영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연주할 윤이상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은 어떤 작품인가.
Q. 협연을 맡을 바이올리니스트 유미 황-윌리엄스의 매력은 무엇인가.
Q.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양식적으로 매우 다양하면서도 어떤 일관된 '메시지'가 느껴진다.
Q. 스위스 바젤은 지휘자이자 예술 후원자였으며 스위스를 고음악과 현대음악의 나라로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했던 파울 자허(Paul Sacher)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파울 자허가 바젤 및 스위스에 남긴 가장 중요한 유산은 무엇이며,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그것을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키려 하는가?






One of the coolest new E Ink contraptions to be shown off at CES 2015 was a 13.3" E Ink monitor that connects with computers and laptops via a USB cable to
BLOG.THE-EBOOK-READER.COM

퀸 엘리자비스 콩쿠르, 2017년부터 첼로 부문 추가 http://www.cmireb.be/cgi…


En 2017, le Concours Reine Elisabeth organisera une session dédiée au violoncelle. La décision de la création d’une nouvelle session, consacrée au violoncelle, s’est imposée tout naturellement, suite à la rencontre avec des jeunes violoncellistes de très haut niveau et par l’émulation que suscite l’…
CMIREB.BE

가십 뉴스: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마돈나 만난 적도 없다"


Set to smoulder again at Covent Garden, the superstar reveals why fame means he can no longer join his fans for a pint
THETIMES.CO.UK



“.... 돼지와 씨름하지 말아라. 더러워질 뿐만 아니라, 돼지가 이걸 좋아한다.”
(.... Never to wrestle with a pig. You get dirty, and besides, the pig likes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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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이트에 있는 플라스틱 바그너상 16개 중 15개를 도둑맞았다네요. 저 못생긴 걸 도대체 누가;; 자작극 아님? http://www.nmz.de/…/wagner-figuren-in-bayreuth-geklaut-oder…


Dabei gebe es die Figuren des Künstlers Ottmar Hörl weiterhin zu kaufen. In dessen Online-Shop ist der...
NMZ.DE



정명훈 서울시립관현악단(이하 서울시향) 예술감독(사진)이 예술감독 재계약 건과 관련해 “현재 임기를 1년 연장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19일 정명훈 예술감독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서울시...
EDAILY.CO.KR

비올리스트 김사라, 베를린 멘델스존 콩쿠르 1위http://www.yonhapnews.co.kr/…/0901000000AKR2015011804960000…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비올리스트 김사라(27) 씨가 13∼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멘델스존 콩쿠르'에서 비올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YONHAPNEWS.CO.KR

내일이 사이먼 래틀 60세 생일이라네요. http://slippedisc.com/…/01/the-bbc-goes-ott-on-simon-r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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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음악학자로 전락한 작곡가' 카일 간, 아이브스 《콩코드 소나타》를 분석하며 이 곡에서 아이브스가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인용했다는 주장을 신랄하게 반박 및 음악학자 모두까기 시전
읽어보니 분석은 훌륭한데, 일부 음악학자들한테 맺힌 게 많은 모양. 저도 외부에서 유입된 음악학 전공자이기는 합니다만 ㅎㅎㅎ


Peter Burkholder’s book All Made of Tunes: Charles Ives and the Uses of Musical Borrowing is my bible. In it Peter systematically outlined all the various methods and intentions with which Ives quo...
ARTSJOURNAL.COM|BY KYLE GANN

지휘자 최희준 전주시향 상임지휘자 된다, 신임 국립오페라단장 인선 논란, 파리 오케스트라 전용홀 개관 등 http://wagnerianwk.blogspot.kr/2015/01/blog-post_17.html


바그네리안 김원철, 통영국제음악재단, Tongy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WAGNERIANWK.BLOGSPOT.COM|BY 바그네리안 김원철의 음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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