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8일 토요일

트위터 백업: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노사협상 타결, 아바도가 만든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해체, 음대 교수 1억짜리 헤켈 바순 밀수 적발 등

  1. 뉴욕시티오페라, 파산 및 해체 절차 중 창단 70주년 기념 자선 공연 계획 프로그램 중 《캔디드》를 보니 짠하네요. 뭔 소린지 모르시면:
  2. 〈로돌포〉 이것은 창조의 어머니. 이데아가 불타게 하자꾸나. 1막이요~ 막 타네~
  3. 《라 보엠》 번역중 지뢰밭 피했던 기억: "Aguzza l'ingegno."는 "창조의 어머니"라는 뜻인데, 낱말 뜻을 조합하면 엉뚱한 뜻. 검색 결과 "필요는 창조의 어머니"(la necessità aguzza l'ingegno)에서 온 관용적 표현
  4. 사실 번역자가 인터넷 검색을 한 번이라도 해 본다면 막을 수 있는 오역이 꽤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전도 찾아 봐야 한다. 외국어를 웬만큼 잘 하는 사람들이 놓치곤 하는 실수들. 번역은 외국어 실력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
  5. 정말로 전설은 역시.. 버전 1. 존의 열정 버전 2. 바흐의 열정.
  6. 예당 홈피의 "Gye Mong-ju's Orchestra" 역번역 사건도 만만찮은 전설.
  7. 르 콩세르 드 나시옹 = 제국합주단 / 레자르 플로리상 = 번영예술단.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악단 이름 번역... ('' )( '')
  1. 충청북도가 문화예술 예산을 3억원 늘여 480억으로 책정했다네요. 도예산 편성사상 최대라고. …부럽다아…
  2. 개념글! 강추! 「예술도 잣대가 있나」 (작곡가 류재준, 한국일보 사설)
  3. 지휘자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 런던필 수석객원지휘자 된다… 야니크 네제세갱 후임 현재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및 휴스턴 심포니 음악감독입니다.
  1. "Do you think Daniel Barenboim looks a bit yellow today?" "Yeah. Maybe he's got jaundice."
  2. 배꼽 주의: 2014년 가장 주목해야 할 지휘자라고 합니다. 푸르트벵글러 포스 쩐다는 사람들 반응.
  3. 그러니까 협상 거부하고 직장폐쇄 단행한 범인입니다. 그래놓고 아낀 돈으로 천문학적인 보너스 챙겼죠.
  4. 대박 뉴스: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최장기 직장폐쇄 기록 갱신 끝에 협상 타결 단원들 반응은 이사회 재구성 암시 …저 말썽 많은 대표 잘리는 거?
  5. ★2014년 주요 클래식 음악 공연 일정 총정리 중 1~4월★ -12월 중순의 자료입니다.*공연장 및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일정 및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1월 지난해 피아니스트...
  1. 요새 걸그룹에게 보양식 바치는 넥타이족 팬들을 보면 저 연구가 안 맞는 동네도 있는 듯.
  2. 스탠포드대 생물학과 교수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 번역된 이 분의 단독저작은 아직 없는 것 같군요. 다만 여러 책들에서 이 분의 다양한 실험들이 사례별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저 이야기의 출처는 정근영 선생의 "팝콘심리학"이란 책
  3. 사폴스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39세 이상 사람 중 95% 이상은 더 이상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듣지 않으려 하고, 35세 이전에 먹어보지 못한 음식은 그 이후에 먹을 확률이 거의 없단다. 늙어서도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부류는 5% 정도만 있단다.
  1. 음대교수 1억짜리 바순 밀수하다 '뒷덜미' 헤켈 바순을 6개나 가방 속에 은닉 덜덜덜;;
  2. 지휘자 라파엘 파야레 Rafael Payare, 영국 얼스터 오케스트라 상임 된다 첼리스트 앨리사 와일러스타인 남편이라고
  3. 메조소프라노 엘리나 가랑차 ♥ 지휘자 카렐 마크 시숑, 둘째 아이 출산. 이름은 크리스티나 소피 시숑
  4. [월간객석 1월호 ‘예술의전당과 국립예술단체, 상생은 가능한가’ 전문 게재] 지난가을 불거진 ‘국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편입설’ 이후 예술의전당과 국립예술단체 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그...
  1.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만든 볼로냐 모차르트 오케스트라가 재정난으로 해체됐다네요.
  2. 아인슈타인은 세련된 '싸움의 기술'을 가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정의의 편에 서서 싸우는 약자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이런 말을 추신으로 덧붙였죠. "이 편지가 꼭 비밀일 필요는 없어요."
  3. 트위터 백업: 소콜로프 아내와 사별, 캐나다 해밀턴 오페라 해체, 신간 『마에스트로의 리허설』 등
  4. "차암~ 쉽죠?" 밥 로스 아저씨 아이폰 앱이 일시 무료라네요. 으잌, 이런 게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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