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5일 토요일

트위터 백업: 클라우디오 아바도 타계, 임헌정 코리안심포니 예술감독 취임, 피아니스트 이 모씨 남편 청부살해 혐의, 부흐빈더-루이지-NHK향 공연중 '만득이' 사고 등

  1. Jan 22
    이 댓글들은 우리가 무엇과 싸워야하는지 잘 보여준다. 댓글을 달고 있는 저들이 아니라 저런 생각을 만들어내는 어떤 이데올로기가 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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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 22
    예술인 복지정책에 대한 댓글들. 꼭 읽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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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 21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 기획사 IMG와 결별 및 전 IMG 부사장이 차린 기획사 'Keynote Artist Management'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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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 21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악기은행을 소개한 서울신문 기사 "도난 우려 때문에 위치도 ‘서울 모처’로만 알려진 […]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연주자들이 오직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악기를 무상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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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 21
    "이 영화가 '80년대'를 기억하는 방식이 신파적이다. 신파성의 핵심은 뒤엉킨 자기연민과 죄의식이다. 신파의 주체들은, 문제상황 앞에서 '지금' 합리적 이성의 힘으로 결단하지않고 과거를 어루만지며 머뭇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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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 21
    서울시향 말러 10번 예매하려고 예당 홈페이지에서 삽질 끝에 포기, 서울시향 홈페이지에서 성공. 여기는 크롬으로도 (SSL 방식은 아니고 유사-액티브엑스를 깔아야 하지만 아무튼) 결제가 되네요! 액티브엑스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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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 21
    예전에 택시기사님이 한국은 비보호 좌회전 같은 나라라고 하신 적이 있다. 모든게 개인책임이니 눈치껏 알아서들 하라고 내버려두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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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 21
    클라우디오 아바도 '말러 떡밥' 유니버설 출판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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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 17
    평범한 어르신이 동호회에서 라틴댄스와 스윙을 배우신 후 점점 신사로 변하는 과정을 목격한 후론, 군복을 입고 시위에서 어버이 행세하는 노인을 보면 '타인, 특히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거세'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암연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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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 20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라는 속담에서 하룻강아지는, 태어난 지 하루 된 강아지가 아니야. 원래는 하릅강아지라고 썼대. 우리 조상들은 가축들의 나이에 각각 이름을 붙여놓았었는데 한 살에 해당하는 가축의 나이를 순우리말로 하릅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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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an 20
    충격 뉴스! 클라우디오 아바도 타계, 향년 8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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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Jan 20
    클라우디오 아바도 선생이 별세하셨다는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당분간 [슈만과 클라라] 카페 대문을 통해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음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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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an 20
    R.I.P. Claudio Abb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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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Jan 20
    클라우디오 아바도 선생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제발 오보이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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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 20
    대박 가십 뉴스: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 파비오 루이지 지휘 NHK향 모차르트 협주곡 20번 1악장 카덴차 직전 대박 만득이(?) 사고로 연주 중단 후 다시 시작. 트위터 님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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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 20
    방금 전 올린 부흐빈더 연주중단 관련, 현장을 지켜본 관객의 블로그(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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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an 20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가 1/16 도쿄 산토리홀에서 NHK교향악단(파비오 루이지 지휘)과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을 연주하던 도중 오케스트라와 어긋나, 지휘자가 연주를 중단하고 중간부터 다시 시작하는 해프닝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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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 20
    지휘자 투간 소키예프, 볼쇼이 음악감독 된다 …바실리 페트렌코와 드미트리 유롭스키가 후보였죠. 레브레히트 할배가 소문 흘리더니 공식 발표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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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 20
    사람에게 일련번호 부여 자체는 그냥 평범한 식별코드일 뿐. 다만 번호 자체에 정보가 직접, 식별 가능하게 들어있는게 문제. 여권번호나 운전면허번호는 잘만 작동하는데 주민등록번호를 지금 방식으로 유지할 이유란, 공무원들 일감 안 늘리기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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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an 19
    쇼커는 지문까지 찍으라고는 안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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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Jan 19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민등록번호 제도를 아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데, 가면라이더 원작 만화에서 악의 조직 쇼커의 계획이 바로 국민 모두를 번호로 관리하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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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an 19
    덕후가 아닌 문과사람: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하지 않아요? 퇴근하면 뭐해요? 나: (혼자 집에 있으면 심심하다니...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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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Jan 19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고운 말을 쓰라고만 했지, 어른들이 학생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무기력했다. 그냥 가만히 있더라. 책임자는 반성해야 한다."(학생인권조례 토론회에 참석한 고등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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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 19
    서프라이즈보는데 보티첼리의 세계적인 명화 '비너스'의 가슴에 모자이크처리를 하는 MBC. 이 나라 진짜 미친것 같아. 방송가 꼰대들 다 죽어야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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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 18
    손톱깍고 함부로 버리면 쥐가 내 행세를 한다는 이야기는 개인정보의 소중함을 의미하는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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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an 19
    한국은 국경없는기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통제국'으로 분류됩니다. 웹상에서의 검열이 '과잉' 상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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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Jan 19
    미국 자기계발 강사들도 그렇고 한국의 소위 인기있던 대중 교양 강사들의 화법은 대단히 복음주의 개신교 스타일이다. 멘탈을 이끌어내고 '성공'을 큰 목소리로 강조하는데 그게 외부 요인으로 온다는 걸 광적으로 강조하는 음향, 공간 시스템과 행사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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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an 19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명언들의 문제는, 그것의 진위를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 에이브러햄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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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Jan 19
    "미친짓이란, 같은 짓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라는 격언이 한국에서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꿈꾸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로 맘껏 윤색된건 그렇다쳐도, 대체 왜 아인슈타인 말이라고 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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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8
대체로 쉽게 말해달라는 것은 진부한 내용을 재미있게 이야기해달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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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 18
    트위터 백업: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노사협상 타결, 아바도가 만든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해체, 음대 교수 1억짜리 헤켈 바순 밀수 적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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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 18
    왕뒷북: 피아니스트 이 모씨, 남편이자 유명 공연예술가 채 모 씨 청부살인 혐의 이미 실명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아직 유죄 판결이 나지 않았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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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an 18
    일본 JAL 항공, 악기 보호용 특별 케이스 제공하겠다 아직은 기타 사이즈를 말하고 있으니 첼로까지는 안 되겠지만,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듯. 미국 항공사/공항의 황당 사고들과 비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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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Jan 18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보안수준을 높이는 길은 기술적 조치 이전에, 사고 발생시 대규모 보상액이 걸린 단체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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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 17
    지휘자 바렌보임, "이 나이 되니까 욕심 없다능. 이제 베를린 슈타츠오퍼가 마지막이고 다른 자리 안 맡을 거임. 아님 레알(마드리드) 같은 데서 앙상블 지휘나 하든가." 마침 리세오 극장 음악감독 후보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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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 17
    에드워드 스노든 러시아 비자 만료 임박. 브라질 망명 캠페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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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an 17
    피아니스트 그리고리 소콜로프, 며칠 전 사망한 아내에게 보내는 연애편지를 기획사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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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 17
    이제 최희준 샘은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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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 17
    대박 뉴스! 지휘자 임헌정, 코리안심포니 예술감독 된다 전임 최희준 지휘자는 25일에 임기 끝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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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an 16
    영화가 제작자보다 배급=극장이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 음악이 제작자보다 유통이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 커피숍 운영자보다 건물주가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 그러니까, 콘텐츠보다 플렛폼이 지배적인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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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onCheol at 오후 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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