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트위터 백업 (2013. 12. 20 ~ 27)

  1. EBS 스페이스 공감의 독단적 축소 개편에 반대하는 예술인들의 서명 페이지가 페이스북에 열렸습니다. 음악인들과 음악팬들의 뜻을 모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공감의 감동을 기억하는 모든 분들 함께 해주시길
  1. 비엔나의 저명한 음악평론가 페터 푸이카(Peter Vujica) 백혈병으로 타계, 향년 76세
  2. 볼쇼이 음악감독 후보 러시아 언론에 유출: 투간 소키예프, 바실리 페트렌코, 드미트리 유롭스키
  3. Iron Maiden, 불법 유통을 통해 팬이 된 팬들에게서 라이브 공연 등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4. 성시연 지휘자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단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쁜 소식 공유합니다 :-) ▶ 기사보기 : *성시연 지휘자의 서울시향 부지휘자 임기는 올해 말일자로 종료됩니다.
  5. 한국 최초 국공립 오케스트라 여성 예술단장 발탁! 오늘,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단장으로 전 서울시향 부지휘자 성시연 지휘자님이 확정 되었습니다. 함께 축하해주세요! 성시연 지휘자님 격하게 환영합니다.^^
  6. [왜냐면] 구자범에게 지휘봉을 돌려주라! / 김상봉
  7. 통키 ... 어디에 있니.....오늘도 널 기다린다....
  8. 이를테면 시인이 기획안을 제출하고 피티를 하는 과정을 통해 시집을 낸다는 건 상상만 해도 구리다.
  1. 목수정씨가 사고를 쳤군요. 사실, 이번 사안이 민감해서 비판을 받고 있는 거지, 이분 칼럼은 자기 주장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지어낸 경우가 그간 적지 않았습니다. 경향신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경향신문은 조중동이 아니니까요.
  2. 정신적 집중도를 고도로 요하는 작품을 토해내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 인간의 육체적, 정서적, 정신적 에너지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작품 아닌 실제 인물을 보면 실없어 보인다. 이 경우는 작품과 인간의 '정직한' 불일치로 봐야한다.
  3. 지구력이 약하게 타고난 사람은 대개 예민하다. 그런데 예민하느라 당최 별로 많지 않았던 남은 에너지를 다 쓰는 바람에, 중요도가 떨어지는 일상의 대개의 항목에서는 털털해 보인다.
  4. 경향신문은 어쩌자고 목수정에게 자꾸 지면 허락하여 이런 사고를 치게 만든단 말인가...
  5. 목수정 씨가 사회적 관심사안마다 나서서 허언증 환자 같은 작태를 보이는 걸 보면서, 게다가 저런 작태를 보이는 이가 여전히 소위 '진보'적 미디어에서 지면을 허용받고 있다는 데에서 심한 절망감을 느낀다.
  6. 학생때 취미로 음악하면서 용돈으로 상태 좋은 고악기 사모아서 나중에 기량 쩔어주는 개인악단 정도는 만들 정도가 되어야 귀족레벨이지.
  1. 불레즈가 시카고 심포니 일정 취소. 영감님 요즘 계속 이러심.
  2. 피아니스트 언드라시 시프 BBC 뉴스 인터뷰 "헝가리 사람들이 소신을 말하기를 두려워해… 내가 헝가리로 돌아가면 내 손을 잘라버리겠다는 협박 받아 와… 육체적 정신적 공격을 감수하고 헝가리로 갈 생각 없다."
  3.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RT : あぁ、この演奏を聴く日が今年もやってきたんだなあ!
  4. 경축! 노부스콰르텟의 첼리스트 문웅휘, 펜데레츠키 국제첼로콩쿠르 3위 입상!!! [세계일보] 지금 마음같아선 모두에게 떡을 돌리고 싶네요 ㅎㅎ
  1. 제 모짜르트 음반이 아믈렝, 트리포노프, 휴이트 등 8명의 피아니스트의 음반과 함께 독일 음반 비평가 상 (Preis der deutschen Schallplattenkritik)의 후보로 선정되었다네요.
  2. 소음공해로 징역 7년 구형됐다 무죄 판결 받은 스페인 피아니스트가 무대 복귀했다네요.
  1. 파보 야르비 & 도이체캄머필 예당 실황 녹음 듣고 떡실신. 다음부터 파보 야르비가 온다고 하면 무조건 가야겠습니다. ㅠ.ㅠ
  2. 카라얀같은 음반산업 수혜자 세대 이후 드물게 클래식 재벌이 된 랑랑의 개천용 신화 덕분이겠죠~ ": 줄리아드 피아노과 학생 25명 중 23명이 중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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