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2일 금요일

트위터 백업 (2013. 7. 5 ~ 11)

11 Jul
피아니스트 김선욱 『경향신문』 인터뷰 기사 "김선욱은 유학 중이던 영국왕립음악원의 지휘과(석사과정)를 최근 졸업했다. […] “그저 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한 거죠. 그렇다고 지휘자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11 Jul
영미권 공연계에 화제가 되고 있는, 애스펀 페스티벌 대표 앨런 플레처의 개막 연설 전문 원론적인 얘기를 미국적인 태도로 설득하는데, 때때로 핵심을 찌르는 말이 튀어나오네요. 미국의 예술 기부금 세금공제법 부럽…

11 Jul
떡밥 이어서: 예술 기부금 세금공제법, 국내 실정은:

11 Jul
고음악 전문 앙상블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 자체 음반 레이블 만든다 '헨델부터 하이든까지' 바흐 요한수난곡, 마태수난곡 등 녹음 예정

11 Jul
공연계에 화제가 되고 있는, 『파이낸셜뉴스』 최진숙 차장님 사설: [취재수첩을 꺼내며] 공연계 수장의 자질

11 Jul
파산 위기 음반 유통사 Codaex가 법정관리에 들어간다네요. 덕분에 모회사가 망하더라도 같이 망하지는 않게 됐다고.

10 Jul
오픈인터뷰 홀딱 권민석 편(7월18일 오후8시 객석사옥) , 신청 마감 내일 11일까지. friends@gaeksuk.com 혹은 월간객석 페이스북 메시지, 이름 연락처 참석인원 질문 기재, 12일 개별통보

10 Jul
'막행정' 부산시, 3300억 오페라하우스 미스터리 (프레시안) 롯데 기부금 1000억을 받아서 공사비 세 배 넘게 뻥튀기… 땅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 국고 지원 타당성 조사 신청도 안 됐다고

10 Jul
떡밥 이어서: 이런 기사 볼 때마다 생각나는, 베를린 슈타츠오퍼 건물 베를린을 대표하는 오페라하우스인데, 길가에 건물 하나 덜렁. 중요한 건 껍데기가 아니라 알맹이.

10 Jul
이탈리아 크레모나에 새 바이올린 박물관 개관 예정. 개관 행사에 아라벨라 슈타인바허, 르노 카푸송 등 유명 연주자 출연

10 Jul
지난해 말부터 해체 위기였던 초대형 음악 도서관 '네덜란드 방송음악센터'(Muziekcentrum van de Omroep)가 끝내 폐쇄 절차 돌입. 희귀 악보들도 마구 폐기되고 있다네요.

10 Jul
(테너였던) 바리톤 플라시도 도밍고,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으로 입원 폐색전증은 폐-심장 쪽 혈관 이상. 몇 주 쉬면서 치료 받아야 한다고.

9 Jul
피아니스트 조너선 비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온라인 강의한다

9 Jul
소프라노 홍주영 & 바리톤 나건용, 베르디 콩쿠르 공동 3위

9 Jul
볼쇼이 극장 대표 퇴출 발레단장 염산 테러 사건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많았죠.

9 Jul
벨베데레 콩쿠르. 오스트리아 콩쿠르인데 결선만 암스테르담에서 했다니 표기법도 독일어 식으로. 어쩐지 이상하다 했슴니다;;

9 Jul
바리톤 이동환 벨베데러 콩쿠르 우승 소식, 연합뉴스의 좀 더 자세한 기사

9 Jul
벨베데레 콩쿠르는 네덜란드 콩쿠르가 아니라 본래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콩쿠르인데, 앞으로는 특별히 각국의 유명한 오페라극장에서 최종 결선을 열기로 했니 봐요. 올해는 암스테르담이었던 거죠.

9 Jul
"오리건 심포니에서 카를로스 칼마[(x) → 카를루스 칼마르] 음악감독에 이어 '넘버2' 지휘자가 된 그는 8월부터 유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 마지막 문단이 나올 때까지 사실상 오보라 할 수 있는 기사

9 Jul
3.11 일본 대지진/쓰나미에 떠내려온 나무로 만든 비올라를, 나루히토 일본 황태자가 공연에 사용했다네요.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연주.

9 Jul
통영국제음악당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네요. 과연 음향은 어떨지…

9 Jul
충격 뉴스: 네덜란드 라디오 체임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adio Kamer Filharmonie), 해체를 앞두고 콘세르트헤바우에서 마지막 연주 예정. 프란스 브뤼헌 지휘 정부가 예산을 안 줘서 유지 불가…

9 Jul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캄머젱거'(Kammersänger) 칭호 받아 인기 많다고 받을 수 있는 칭호가 아니라 성악가에게 큰 명예라지요. 참고:

8 Jul
바리톤 이동환, 네덜란드 벨베데러 콩쿠르 우승

8 Jul
서울시향이 진은숙 작곡가와 계약 갱신을 제대로 안 해서 말썽이 생겼네요. 진샘이 한국에 잘 없어서 실무자가 고생 끝에 편법을 쓴 모양인데, 관련 실무 경험자로서 고충이 이해 됩니다.

8 Jul
작품 설명: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책자에 실릴 글입니다.

7 Jul
2011년에 맥시코에서 납치됐던 지휘자가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라네요. 가족들이 몇 번이나 몸값을 지불했다고. 맥시코 정부는 나몰라라.

7 Jul
영국 카디프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 과정 중인 싱가폴 학생이 그리스 국립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취재했다네요.

7 Jul
지휘자 테미르카노프 & 게르기예프, 그리스 국립 오케스트라 + 합창단 해체를 반대하는 공개서한을 그리스 정부에 보내

7 Jul
서울시향 전용홀(?)의 근황-_-

5 Jul

5 Jul
입으로 흥얼거리면 악보로 만들어 주는 아이폰 앱이 나왔다네요. "이거슨 음악의 시리임." 10년쯤 전에 일본의 무슨 연구소에서 만든 PC용 소프트웨어를 본 적이 있는데, 요새는 이게 이렇게 나오네요. 0.99$

5 Jul
아래 아이폰앱 떡밥, 의외로 리트윗이 무시무시하게 되네요. 제작사 홈페이지 잦아서 링크합니다:

5 Jul
떡밥 이어서: 그때 발표자가 일본식 영어로 더듬거리면서 발표하니 영어권 청중들 대략 짜증. '어쩌라고' 분위기였는데, 시연 한 번 하니까 극적으로 반전, 사람들 자지러지더군요. "바로 되네!"

5 Jul
[칼럼] 창작 오페라를 둘러싼 진실 (더 무브) 글 쓰신 분이 누구신지 안 나와 있네요. 눈치가 탁계석 샘? 원론적인 비판인데, 그래도 디테일 때문에 글에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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