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6일 화요일

트위터 백업 (2012. 6. 16 ~ 23)

바그네리안 베이스 프란츠 크라스 타계, 향년 84세

개념글! 「"불만이 예술적 원동력"-작곡가 진은숙」 (SBS 김수현 기자)
작곡가·지휘자 마티아스 핀처,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음악감독 된다 현 음악감독은 수산나 말키. 이 언냐 이쯤 되면 더 큰 물로 나가셔도 될 듯한데 귀추가 주목됩니다.

바그너 집안 여자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이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에서 24일 초연된다네요. 코지마 바그너 역에 귀네스 존스 등. 작곡가 이름이 없는 걸 보니 신작 오페라까지는 아니고 그냥 '공연'인 듯?

840회 엽기 반복으로 유명한 에릭 사티 《짜증》(Vexations)을 뉴욕 증권거래소 옆 길거리에서 마라톤 연주한다네요.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 쾰른 극장 음악감독직 사임, "재정 문제 때문이 아니라능." 맥락을 모르시면:
[공연계 숨은 꽃]LG아트센터 하우스매니저 이선옥 씨 LG아트센터 갈 때마다 감탄했는데, 이렇게 생긴 분이셨군요. ^^
안젤라 게오르규 ♥ 로베르토 알라냐 만난지 20주년 되는 날, '그때 그 공연' 코벤트가든 《라 보엠》 스케치 벌써 떴네요. (영어) 얘네들, 2009년 10월 이혼했다가 2011년 3월에 도로 합쳤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사실상 물러난 제임스 레바인 연봉 때문에 시끌하더니, 재정건전성 관련 의혹이 나오네요. 뭔가 일이 재미있게 돌아가는데, 아직까지는 호들갑 떨기 조심스러운 수준

버밍엄 오페라가 8월 세계초연하는 슈토크하우젠 오페라 《수요일》 티켓 오픈했다네요 맥락을 모르시면: …휴가 기간만 맞았으면 이거 지르는 건데…;;
목포시립합창단, 지휘자와 단원 사이 불화 → 감사 지적사항 크리 → 지휘자 사임 및 행정 비리 의혹 → 담당 공무원이 "문제가 불거지자 부족금액 수 백 만원을 개인 돈으로 물어내는 희생정신(?)을 발휘해"
펌: 오스트레일리아 오페라 《라 보엠》 음반 리뷰 (영어) 메조소프라노 박지민이 무제타 역인 듯. 열정적인 목소리는 좋은데 고음처리가 옥에 티라고.

항공사는 악기 차별 중단하라~ 중단하라~ 서명 받고 있네요 (영어)
안젤라 게오르규 ♥ 로베르토 알라냐, 20년 전 처음 만났던 코벤트가든에서 '그때 그 공연' 《라 보엠》 출연 스타 부부답지 않게 오래 가네요. ^^
소프라노 데보라 보이트, 엉덩이 수술로 연주회 일정 취소 …호호혹시, 치질? 아님 종기? ㅡ,.ㅡa

떡밥 이어서: 아래 트윗( )에서 둘째 링크는 예산 떡밥인데 잘못 걸었네요. 관객층 얘기는 이것:
BBC 소속 6개 오케스트라 가운데 일부가 없어질 뻔했는데 다 살아남았다네요 최근 BBC 계열 오케스트라 관객층 가운데 젊은 사람이 조금 늘었다고
메조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 거의 20년만에 라스칼라 무대 선다… 리카르도 무티 떠나고 처음 오페라 가수는 지휘자 따라가죠. 이번에 힘 쓴 사람은 바렌보임. 맥락을 모르시면:...

엘시스테마 출신 지휘자 디에고 마테우스, 멜버른 심포니 수석객원지휘자 된다 베니스 라페니체 극장 음악감독이고, 서울시향을 지휘한 일도 있습니다. 제가 쓴 리뷰 참고:
뒷북이지만, 개념글: 「디지털 다운로드 3~5년 뒤면 플레토 국면으로」 수익구조가 '제품'에서 '재생'으로 바뀌고 있다는 대목에서 갑자기 생각난 5년 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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