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주요 오케스트라가 과학자들에게 연구를 의뢰한 결과, 공연 및 리허설 때 현악기 연주자와 지휘자 사이 거리는 최소 1.5미터 권장, 관악기 연주자는 최소 2미터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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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재정 위기를 호소
피아니스트 조성진, 프랑스 기획사 '솔레아'에서 독일 기획사 'KD슈미트'로 이적. 파리에서 베를린으로 이사한지 꽤 됐으니 이게 자연스럽기도. (KD슈미트는 하노버에 본사가 있음) (나중에 고침: 헛소리로 판명된 일부 내용 삭제.)
에스메 콰르텟. 프로그램 중에 진은숙 선생 작품도 있더라고요. 요즘 즐겨 듣는 중.
[티켓 오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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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창단하여 창단 2년차에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런던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클래식 음악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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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에스메 콰르텟입니다.
유럽을 누비던 그녀들의 국내 데뷔 리사이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만나보세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객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합니다.
티켓 오픈 일시: 5월 13일(수) 오전 11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페이스북 온라인 콘서트 기사가 났는데, 그동안 집콕하면서 본 넷플릭스 드라마가 이렇다고:
- 브레이킹 배드
- 블랙 미러
- 지정생존자
- 스카이캐슬
그리고 기사에 난 새 음반 재킷이 '궁서체 방랑자' 없는 판본. ㅎㅎㅎ
로마 위드 러브, 뮤직 위드 러브
한산신문에 연재 중인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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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가 말러 교향곡 7번 공연할 때 속마음이라네요. 흥미진진, 쓸고퀄.
메조소프라노 로절린드 일라이어스 타계, 향년 90세. 유진 오먼디 지휘 '푸른 수염 영주의 성'에서 유디트 역을 맡았고, 옛날 거장들의 음반에서 단역을 주로 맡았던 분.
BBC 프롬스, 관객 없이 온라인으로 2주, 최소 관객으로 2주간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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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도 부문별로 1년씩 연기
필립 글래스 신작 오페라 '서커스의 낮과 밤'(Circus Days and Nights)를 말뫼 오페라가 초연 예정. 시기는 미정. 로버트 랙스의 시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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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공연장 캐리지워크스(Carriageworks)가 경영난으로 파산. 2007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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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페스티벌 본 예술감독 니케 바그너, 2021년 10월을 끝으로 물러난다
작곡가 앤서니 데이비스, 오페라 '더 센트럴 파크 파이브'(The Central Park Five)로 퓰리처상 수상
쇼팽 콩쿠르 내년으로 연기. 요즘 콩쿠르는 다 이런 상황.
TIMF 온라인 콘서트 잘 보셨나요??
TIMF 온라인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연주만큼 입담도 최고인 연주자들의 유쾌한 현장 함께 보아요
TIMF 온라인 콘서트를 놓치셨다면?
양성원 & 김태형 온라인 콘서트 따끈따끈한 실황 감상하세요~
이 노래를 듣기에 오늘이 딱.
구자범 선생이 이런 것도 하셨다고라.
양성원 & 김태형
오늘 저녁 8시!!! 드디어 TIMF 온라인 콘서트가 통영국제음악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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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마세요
클래식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 엘리트주의 딱지를 붙이고 깜짝 놀랄 만큼 적대적으로 말하던 어떤 분이 대략 8년 만에 완전히 딴소리를 하셨다는 모양. 그때 듀나 평론가님이 하신 비판을 읽고 그동안 진심으로 반성하셨던 걸까요? (그럴리가)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29일 4·27 판문점선언 1주년 행사에 참여한 첼리스트 린 하렐이 작고한 데 대해 애도를 표했다."
"정명훈의 예술이 어디를 향해있는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그의 예술이 세종문화회관을 지나는 저 종종걸음의 대중에게 있지 않음은 나는 알겠다. 마에스트로는 무슨 개뿔."
"엘리트주의에 대한 야유에 '종종걸음의 대중'을 적용하기 시작하면 망가지고 부서지는 것은 무기로 사용된 '대중'이라는 개념과 단어이다. 클래식에 취미가 있고 가끔 시향의 아르스 노바 공연을 찾는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벌써 대중 자격을 박탈당했다. 진저 로저스와 프레드 아스테어의 영화를 보러 서울 아트 시네마를 찾는 관객들도 더 이상 대중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쳐내면 집에 돌아가 텔레비전을 보는 것 이외엔 아무런 취향도 없는 사람들만이 대중의 자격을 갖는다. 물론 그런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그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다." (듀나)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지막 시즌이 고별 공연 없이 종료. 차기 음악감독은 에사페카 살로넨, 올 가을부터 임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