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6일 토요일

트위터 백업 (2012. 6. 9 ~ 15)

SWR 바덴바덴·프라이부르크 오케스트라, 해체 안건으로 이사회 논의 끝에 9월까지 결정 유보
지휘자 앤드루 리튼, 콜로라도 심포니 음악감독 된다는 듯(뭔가 반공식적인 분위기?)

파리 국립 오페라, '우리도 공연 실황을 극장 상영하겠다'
지휘자 피에르 불레즈, 미하일 길렌, 비올리스트 타베아 침머만 등이 SWR 바덴바덴&프라이부르크 오케스트라 해체 반대 인터뷰
미국 하원, 비행기에 악기를 가지고 탈 수 있는 법안 통과 몇몇 항공사가 악기 반입 금지해서 음악가들 사이에 참 말들 많지요.

떡밥 이어서: 연주회장 지을 때 건축가가 뼈대 다 만들어 놓고 나면 건축음향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요. 모 음향학자 말로는 음향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일은 "똥 치우는 일"
사이먼 래틀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버밍엄 심포니 홀 지을 때 음향을 최우선으로 놓은 일이라고, 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가 평가. 지휘자한테 그만한 권한을 주는 것부터가 우리한테는 꿈같은 일이지요.
북한이 올림픽 개최국 작곡가로 안익태를 소개;; 이게 뭔소린가 했더니 안익태가 평양 출생이네요. 수꼴 여러분은 박근혜 대선 공약으로 대한민국 국가 교체를 요구할 거임?
개념글: 「노들섬 광시곡」 (동아일보 유윤종 문화부장) "알고 있어. 지금의 서울시는 ‘큰 상징물’ ‘경쟁’보다는 나눔과 참여를 강조하지. 그런데 오페라극장과 콘서트홀은 나눔의 역할을 할 수 없는 곳일까?"

미네소타에 있는 세인트 폴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경영난으로 '파트타임' 체제로 갈지도 모른다네요. 헐…;; 얘네들 제법 유명한 오케스트라인데 안타깝습니다.
몽펠리에 국립오페라 단원들이 연출가인 총감독에 대해 불신임 투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로크·고전 음악회 “2악장” (지휘: 구자범 · 협연: 홍성주 조윤경 이형근 손창우 이나현 이범진 김연수 박혜정 이윤의 성인선)
영국 개트윅 공항에서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체포, 5시간 구금후 추방. 일본인 단원 3명이 스페인 거쳐서 왔는데 절차를 문제삼아 범죄자 취급. 대타 공연 준비하느라 지휘자 톤 코프만 식겁.
텔아비브 대학에서 바그너 관현악곡 연주하겠다 → 학교측: "안돼" → 텔아비브 힐튼호텔에서 연주하겠다 → 호텔측 "안돼" 이거 어디까지 갈지 궁금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음렬 구한다능. 12음 음악 작곡해 보신 분은 음렬을 유튜브에 올려 주셈. 그걸로 뭐 할 건지는 안 가르쳐주지롱" 어제 공연 때 멘델스존 말고 베르크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라 다리에스쿠 + 이모젠 쿠퍼 런던에서 노상강도 만나 다리에스쿠 안면 부상 및 아이폰 뺏겨… 경찰 "요새 런던에 핸드폰 강도가 워낙 흔함" 김원철 논평: 앞으로 고담 런던이라 불러주겠음
지휘자 피에로 벨루지 타계, 향년 87세

「KBS교향악단 법인화 본격추진..자문위원단 발족」 (연합뉴스) 자문위원에 김민 정치용 이순열 유정우 조수철 유영재 김용배 정재옥 이창주 이종덕 등

펌: DSD 네이티브 재생 vs 하이엔드 SACD 플레이어 DSD는 SACD에 대응하는 녹음 포맷입니다. 참고:
슈만 연가곡 《미르테의 꽃》 자필악보 발견

글 찾기

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