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6일 일요일

트위터 백업 (2012. 4. 29 ~ 5. 5)

테너 크리스티안 엘스너, 멘델스존 《엘리야》 공연중 바리톤이 건강 이상으로 긴급 후송된 뒤 바리톤 역할까지 대신 불러 화제. 사중창 때만 합창단원 한 명이 대신 불렀다고.
지휘자 벤자민 챈더,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부당해고 당하더니, 보스턴 필하모닉 소속 청소년 앙상블 만들었네요. 맥락:
지휘자 일란 볼코프가 리용 국립오케스트라 일정 취소 → 프로그램이 바레즈, 쇤베르크 → 대타 지휘자 구하느라 식겁 → 슬래트킨으로 결정.
드레스덴 젬퍼오퍼 감독 울리케 헤슬러, 악성종양 재발로 휴직.
대박 뉴스! 피아니스트 윈디 리(윤디 리), DG와 계약. 랑랑 요구로 DG에서 퇴출됐었죠.
제가 쓴 글입니다. ^^ RT : 나는 바그네리안(Wagnerian)이다 (글: 김원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본격 바그너 떡밥 3탄입니다. ^^;
바그너 음악이 지닌 明暗 (글: 최은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그너 떡밥 2탄입니다. ^^;
설마 한국어 신문을 모니터링하지는 않겠죠. 최나경 씨 소식 듣고 검색 + 구글번역기 쓰지 않았을까요? 스페인어, 체코어 등도 그렇게 하더라고요.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 재정난으로 음대 교직원 전원 해고 예정 헐…;;
지휘자 벤자민 챈더 부당해임 사건 원흉인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교장이 계약 기간 연장했다네요.;; 맥락을 모르시면:
플루티스트 최나경 빈심포니 수석 먹은 사건, 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가 경향신문 링크하면서 보도했네요. 이 양반 한국어 뉴스도 읽네요. ㅋ

이거슨 바그너 까는 글! ^^; RT : 「어쩔 뻔 했나. 유대인이었더라면.」 (글: 김어준) 딴지일보 · 나꼼수 김어준 선생님이 본격 바그너-히틀러 떡밥을 투척하셨습니다. ^^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라 보엠》 마지막 공연도 취소. 홍혜경 대타 …홍혜경 샘은 어째 대타 전문이 된 듯한 기분이;;

뉴욕 클래식 음악 전문 방송국 WQXR 블로그에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혹평 → 메트 총감독 피터 겔브 "기사 내려주셈" → 삭제 →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계심

9살 꼬마가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피아노로 연주하네요.

장 바티스트 비욤 제작 바이올린 활이 경매에 나왔다네요. 낙찰가 13만 4천5백달러로 세계기록 갱신. …우리 악장님 공연중에 활 부러졌던 생각 나네요. 비교적 싼 활이라서 그나마 다행이었던…;;
지휘자 쿠르트 마주어, 포디엄에서 넘어진 뒤로 어깨뼈 부러진 것으로 밝혀져 9월에나 복귀 가능할 듯

<취재파일>"정명훈 '내 꿈은 콘서트홀'" 다른 꿈은 없다던 서울시향의 정명훈 예술감독의 유일한 꿈은 '전용 콘서트홀'을 갖는 거랍니다. 서울시향의 북미 투어 두 번째 이야기, 김수현 기자입니다.
구스타보 두다멜 베스트 음반이 마돈나를 제치고 스웨덴 팝 차트 1위 기록;;
서울시향이 DG에서 발매한 드뷔시와 말러1번이 플래티넘 득템했다네요. 부럽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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