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뉴스: 애플, 다음달부터 애플뮤직에 돌비 애트모스 및 고해상도 무손실 오디오 서비스 시작. 추가 비용 없이 구독자 전원에게 제공된다고. 와…
뒷북으로 듣고 강추합니다. 역시 쏘쿨한 매력이 넘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ㅎㅎㅎ
Samuel Koo is with Jaemin Han and Cazacu Stefan.
축하! 한재민, 14, Enescu 첼로 콩쿠르 (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 1위!!! Enescu 역사상 최연소 입상자.
Congratulations! Jaemin Han Jaemin Han of Korea wins the first prize at 2021 Enescu Cello Competition in Bucharest, Romania. At 14, he is the youngest ever prize winner in any category of Enescu, which also includes violin and piano. A former student of Myung-Wha Chung, a member of the 10-person 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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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지난해를 끝으로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이 아니게 됐다네요. 틸레만을 위해 새로 만들었던 직책인데, 앞으로 바이로이트에서 이 직책을 유지할지 말지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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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단비같은 국제콩쿠르 우승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이 지난 새벽 체코의 유서깊은 드보르작홀에서 열린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포함한 다섯개의 특별상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외국인이였기에 체코인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특별상 하나를 제외하고 전부문 특별상 모두 수상이라는 진기록입니다.
이들의 수상은 해당부문 한국인 최초우승이기에 값지지만, 16년만에 열린 현악사중주부문에서의 수상이라는 점이 더 눈길이갑니다. 바로 전회(16년전) 우승자가 파벨하스 콰르텟이였고 2위가 바로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인 김재영이 당시 몸담고 있었던 지겐 콰르텟이라는 점!! 아레테의 스승인 김재영에 이어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전해준 낭보라니....
이제 노부스 콰르텟, 아벨 콰르텟에 이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또 하나의 한국 현악사중주단의 탄생을 기대해봅니다.
바야흐로 이제 노부스 키즈라 불러도 좋을 새로운 실내악세대가 몰려옵니다.
다시 한번 정말로 어렵고 저명한 국제콩쿠르에서 일궈낸 아레테 콰르텟의 우승 소식 많은 축하부탁드립니다.
살짝 뒷북: 뉴욕필,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뉴욕에서 유랑 공연하겠다… 화물 컨테이너를 개조해서 무대를 만들었다고.
![[단독] KBS교향악단 상임 지휘봉 인키넨이 잡을 듯](https://external-ssn1-1.xx.fbcdn.net/safe_image.php?d=AQH88KhgTvgmNKUI&w=500&h=261&url=https%3A%2F%2Fnewsimg.hankookilbo.com%2Fcms%2Farticlerelease%2F2021%2F04%2F27%2Fc26f5a0a-68f3-4544-9b10-2b2f1e371aa2.jpg%3Ft%3D20210427193110&cfs=1&ext=jpg&ccb=3-5&_nc_hash=AQFR7dSZ2AFv1D0L)
충격 뉴스: 메조소프라노 크리스타 루트비히 타계, 향년 93세
시즌 2 7화, <제발 한번만 들어봐주세요>에서는 작곡가 김택수의 바이올린 소나타, 'Sonata Amabile'를 추천했습니다. 방송에서는 3악장만 틀어드렸지만, 아래 링크에서는 전체 작품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끼, 모, 무의 세 악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악장은 각각 '기생', '어머니', '무당'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기생으로 표현한 예인으로서의 작곡가 자신, 그리고 어머니의 새벽기도를 모티브화 하며 출발하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 마지막으로 원하지 않는 사랑을 받아야 하는 무속인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사랑의 측면을 음악으로 나타냈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들은 이번 에피소드를 청취해주세요!
![[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한국 취소, 일본 가는 연주자](https://external-ssn1-1.xx.fbcdn.net/safe_image.php?d=AQEVXatiP_0CMZNZ&w=139&h=139&url=https%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htmlphoto_mmdata%2F202104%2F20%2F6c38be51-bdd8-40e2-9814-57e6a96dcc7d.jpg&cfs=1&ext=jpg&ccb=3-5&_nc_hash=AQG7T_dHuE0X72tu)
음향학 전공자 또는 그쪽으로 주워들은 지식이 있는 사람이 이러는 경우가 있는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분들이 이해하는 '음질'은 소리의 해상도나 신호대잡음비처럼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스펙'인데, 음악 좋아하는 일반인이 따지는 '음질'은 그런 게 아니라 '음색'과 관련 있는 것이고, 그것을 결정하는 변수가 워낙 많고, 무엇보다 심미적 판단에 의한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이죠.
저는 스트라디바리우스 비올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짝퉁이죠. 이 비올라는 진품 스트라디바리우스 비올라와 '음질' 차이가 날까요, 안 날까요?
오디오 시스템 구성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몇일 동안 계속 상담하면서 기기 수배해서 알아보고 의뢰하신 분께 기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드려 선택하게 해드리고 시스템을 결정 했습니다...
기기 주문하고 잘 진행되나 싶더니 갑자기 음향학을 전공하셨다는 제3자(가족)가 나타나 왜 이리 비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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