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볼 때 현대 이스라엘인들을 포함한 유대인들의 대다수는 바빌론 시대나 로마제국 시대에 예루살렘으로부터 추방당한 유대인들과 혈통적으로 관계가 없다. (...) 현대 유대인들은 중세 시대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 즉 서기 6세기에 아라비아 반도 남부 지역에서 유대교로 개종한 힘야르 제국의 힘야르족(Himyarite族)과 8세기 중반 흑해와 카스피해 연안에서 유대교로 개종한 카자르 제국의 카자르족(Khazar族)의 후손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카자르의 후손인 유대인들은 현재 전세계 유대인들의 약 80% 이상을 구성하는 아쉬케나짐(Ashkenazim)의 주류를 형성한다. (...) 현대 유대인의 선조들이 바벨론 유수나 로마제국 시대에 예루살렘으로부터 추방되었다는 주장은 역사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
(...)
현재 하마스는 국제법상으로 이스라엘 국가 영역인 팔레스타인 땅의 78%(1차 중동전쟁으로 차지한 부분)에서 이스라엘 실체를 인정하고 있으며, 나머지 22%의 영역인 가자, 동예루살렘과 서안에서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세계 미디어가 선전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국가 영역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 홍미정, "이스라엘은 왜 거짓말을 하고 있나" 프레시안 2008-12-31 오전 8:06:16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1230225710
"현대 이스라엘의 히브리어는 이디시(Yiddish)어의 파생어이며, 성서 히브리어의 어휘만 일부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이디시어는 독일어가 혼합되기는 했지만, 문장과 음운체계에서 슬라브어족(Slavic family)에 속하는 것으로 정의되어야하며, 결국 현대 이스라엘의 히브리어는 슬라브어의 파생어인 셈이다 (...) 헤브류대학의 유전학 연구 결과는 유대인들의 혈통이 아랍인들보다는 쿠르드, 투르크, 아르메니아인들과 더 가깝다. (...) 현대 아쉬케나지 유대인들의 50% 이상은 중앙아시아 혈통"
- 홍미정, "유대인은 선택된 민족이라는 착각부터 버려라" 프레시안 2009-02-19 오전 8:33:46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21822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