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일 일요일

트위터 백업 (2012. 8. 25 ~ 31)

지휘자 로즈데스트벤스키(로제스트…), 모스크바 실내음악극장 감독 된다

진은숙이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상주 작곡가 및 세계적인 제약회사 로슈가 후원하는 로슈 커미션에 선정됨. 2014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위촉받은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이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초연된다는 소식.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360도 화면 전환 가능한 디지털 실황중계 예정
지휘자 앤드루 리튼, 콜로라도 심포니 예술고문 된다… 예테보리에 이어 또 비정상적 직위 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는 예술고문직이라도 들여야 할 악단으로 보스턴 심포니를 거론
작곡가 아이브스살았던 집 철거 계획 → 반대운동 → 『월스트리트 저널』에 기사로

충격 뉴스! 기획사 CMI 대표 정 모씨 횡령 혐의, 검찰이 CMI 본사 압수수색 김듣보 씨 뒤에 있다는 양반이 정명훈 샘을 겨냥했겠지만, 이 건은 진짜일 가능성이 커보인다는 게 문제.
충격 뉴스! 지휘자 장윤성, 〈KBS교향악단 법인화 반대를 위한 음악연대〉에 주축으로 참여 …장윤성 샘…;;;
베를린필, 디지털 콘서트홀 사업 관련 소니와 파트너십 체결
지휘자 켄트 나가노, 고센버그(예테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 및 예술고문 된다… 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 논평: 책임 없이 권한만 누리는 비정상적 직책 그러니까 사실상 예술감독대행입니다.
지휘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③ 『경인일보』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왜 하필이면 코심 공연 날 ㅠ.ㅠ MT : [Ensemble TIMF]9/6(목)19:30 한남동 일신홀에서 비올라의 독특한 매력을 만나보세요
사보 소프트웨어 〈시벨리우스〉에 미래가 있나요? Avid사 대답 정치적 수사 다 떼내면, 결국 옛 개발팀이 해놓은 거 까먹으면서 버티겠다는? 맥락을 모르시면:

바흐 《마테수난곡》 중 "Kommt, ihr Töchter, helft mir klagen" …8비트 컴퓨터 스타일 !
kbs애들 첨엔 이해하는 시선으로 보려했으나 이젠 정말 짜증남
내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탄호이저》 지휘자가 틸레만에서 악셀 코버(Axel Kober)로 바뀌었다네요. 뒤셀도르프/뒤스부르크 라인 오페라 총감독이라고.
K향이랑 이제까지 연대해 온 노동운동가 및 지지자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까지 마녀사냥질이나 하는 이런 사람들과 연대해 온 겁니다. 이 사람들이 쌍용차 노동자를 지지하면서 음악을 연주해 주니까 막 '우리편' 같았죠?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 보시길
여기서 질문: KBS에서 마음에 안 드는 K향 단원 하나 찍어서 성범죄건 뭐건 파렴치한 걸로 누명 씌우고 법정에서 무죄 판결 나면, 단원 여러분은 P모 지휘자와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 '범죄자와 같이 일할 수 없다'라며 그 단원 쫓아낼 건가요?
친절하게 써보려다가 귀찮아 짧게 맥락 설명: KBS 교향악단 법인화와 노사분규가 복잡하게 얽힌 사건과 관련해, 단원들이 지휘자 후보 비토. 그 이유가 예술적인 이유가 아니라 무죄로 판결 난 혐의 때문
이 말로 대충 답이 나오는 듯. 이런 인간들이랑 연대 씩이나 한 사람들 꼴이 우습게 됐네요. " 헐! 그럼 과거에 성추행법이였다는게 아무 문제가 안되는 거예요????"
이것들이 기껏 수동 트윗하고 나니까…-_-; 수동 트윗 삭제
바그너와 말러가 '나는작곡가다'식으로 붙는다면, 누가 우승할까요?(...) — 관객 평가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말러 승, 전문가 평가에서 접전 끝에 말러 승, 결국 주최측의 농간으로 바그너 승. (어...
산타페 오페라 상임지휘자 프레데리크 샬랭 사임. 작곡에 더 많은 시간을 쓰겠다고.
유니버설 뮤직 기획사 소속 거물 매니저 만프레드 세이트 사임. IMG에서 네트렙코, 비야손, 마틸라 등을 데리고 이적했던 사람인데, 토사구팽 수준으로 권력 싸움에 밀렸다는 듯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량 감원 및 인건비 삭감. 메이저 오케스트라 하나가 '파트 타임' 악단으로 전락

KBS 교향악단 노조(?)인지 비대위인지에서 플 모 지휘자가 ㅂㅌ라고 주장한 사실이 있는지, 관계자는 밝히시기 바랍니다.
KBS 교향악단 노조가 미하일 플레트뇨프를 거부했다는 소문. 그 사유가 무죄로 결론 났던 그 혐의 때문이라는데… 내일 간담회가 있다고 하니 그때 가 봐야 알겠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저는 앞으로 KBS향 노조에 적대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겠습니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공동예술감독 카타리나 바그너 인터뷰 (영어 번역) 딱히 특별한 얘기는 없고 민감한 사안에 대한 정치적인 대답이네요.

[긴급공지] 긴급공지입니다! 오늘 오후 4시로 예정되었던 티에리로로 총감독의 다큐멘터리 "한국음악의 미스테리" 상영회가 태풍 북상 관계로 취소 되었습니다. ㅜㅜ 기대하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RT부탁드릴게요! 다들 태품 대비 철저히!

빈 콘체르트하우스 예술감독 베른하르트 케레스 사임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 암 진단으로 요양중
예고된 대박 뉴스: KBS교향악단, 9월 1일 재단법인 출범을 앞두고 단원들 반 이상이 재단법인으로 옮기길 거부, 전적 동의서 제출 마감은 어제.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량 해고 사태 임박
소프라노 미샤 브뤼거고스먼 득남 이분 서울시향이랑 협연한 일이 있죠. 참고:
여러분은 음악을 왜 들으시나요? EBS에서 음악의 근원적인 매력을 찾아보는 독특한 다큐멘터리,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를 방영한다고 하는데요, 음악의 힘의 원천이 무얼지 저도 궁금하네요:)

세인트폴 체임버 오케스트라 예산 삭감 예고에 한 비올라 연주자가 시장에게 공개서한
대박 뉴스! 건강 이상 피에르 불레즈, 루체른 페스티벌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공연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 출연 예정 공연 연습중 거의 8개월만이네요. 맥락:
슈토크하우젠 《수요일》 초연, 영어권 주요 언론 리뷰 모음:

브라우티험, 체헤트마이어, 클로에 한슬립 등을 맡았던 매니저가 70세를 맞아 은퇴
슈토크하우젠 《수요일》 초연 리뷰 (평론가 팀 러더포드-존슨;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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