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그림들에서처럼 중세와 르네상스, 근세에 걸쳐 한눈에도 알아볼 수 있는 전형적인 유에프오들이 여러 미술작품에 등장하고 있다. 특히 눈 여겨 볼 부분은 예수의 행적 등 신적이고 영적인 행위의 배경으로 유에프오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그 일들에 유에프오가 개입되었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유에프오라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신에게 연결시킬 수 밖에 없던 옛 사람들의 사고의 한계를 지칭하는 부분일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이 그림들에 나타나는 유에프오는 현대의 사진에 찍힌 것들과 형태상의 차이가 거의 없거나, 그렇지 않다라도 단순화된 외양 속에 탑승자의 모습을 그려 놓음으로써 유성이나 기타 천체 현상과는 구별되는, 하늘을 나는 '탈것' 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 신지(sinzee@nomad21.com), 모던한 미스테리 추적 15: UFO 정체를 찾아서 (5). 노매드 모던 타임즈. 2006. 12. 8 (2006. 12. 11) <http://www.nomad21.com/bbs/uboard.asp?id=nomad_gisa&u_no=1087&u=2&code=>
이거... 뽀샵 아냐???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