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직원들에게 인권유린 파문, 피아니스트 문지영 제네바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 플루티스트 김유빈 제네바 콩쿠르 1위 없는 (공동) 2위 등

지휘자 한스 발라트 타계, 향년 85세 http://slippedisc.com/…/12/death-of-a-german-music-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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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고침:
3년쯤 전 글인데, 진은숙 샘이 새로운 상황을 반영해 글 새로 쓰신 걸로 착각.
그런데 이렇게나 위화감이 없단 말입니까 OTL

작곡가 진은숙이 본 ‘정명훈 논란’(1) –세계 음악계와 한국의 위상
http://magazinex.khan.kr/245
작곡가 진은숙이 본 ‘정명훈 논란’(2) -내가 보는 지휘자 정명훈
http://magazinex.khan.kr/246
작곡가 진은숙이 본 ‘정명훈 논란’(3) -예술가의 '인간성'과 정치적 올바름
http://magazinex.khan.kr/247
작곡가 진은숙이 본 ‘정명훈 논란’(4) -혈세와 '상위 1%'
http://magazinex.khan.kr/248
작곡가 진은숙이 본 ‘정명훈 논란’(4) -내 동생 진중권과 작가 김상수
http://magazinex.khan.kr/249


진은숙씨는 서울시향 상임작곡가로 독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예술감독의 고액 연봉 논란이 일었지요. 서울시향에서...
MAGAZINEX.KHAN.KR

「서울시향 사태의 본질은 '정명훈의 돈'이 아니다」 (김나희)
…디테일은 약자의 무기라고 하지요. 이 글의 길이와 그 길이만큼의 디테일이 누가 약자인지 아주 잘 보여줍니다.


본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철저히 조직 속에서 벌어진 인권 유린 문제로, 갑이 을에게 행하는 다양한 종류의 폭력이 그 중심에 있다. 갑-을 관계에서 벌어지는 부당한 폭력에는 분...
HUFFINGTONPOST.KR



2015 통영국제음악제 주요공연 사전 예약 이벤트

살짝 뒷북: 재정위기였던 디트로이트 심포니가 좀 나아진 모양이네요. 음악감독 레너드 슬래트킨을 비롯해 대표와 단원들 모두 계약 연장.http://slippedisc.com/2014/12/big-news-from-detr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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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평론가 알렉스 로스가 정리한 올해의 공연, 올해의 음반 『뉴요커』 기사


Contemporary music in the classical world is making headway, ever so gradually.
NEWYORKER.COM

더 큰 음악, 더 큰 세상, 더 큰 자유 (구자범의 제길공명 9)
구자범 선생님 피아노 지르셨다고. 할부로;;
감축드릴 일인데, 그보다, 이게 마지막회라고요? OTL


[토요판] 구자범의 제길공명(9) 진정한 어울림을 꿈꾸며
HANI.CO.KR



서울시가 정샘을 털었더니, 딱히 먼지랄 게 안 나더라네요.http://m.edaily.co.kr/html/news/news.html…

지휘자 루도비크 모를로, 라몬네 극장 음악감독직 전격 사임. 총감독과 의견차 때문 http://slippedisc.com/…/flash-news-music-director-walk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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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부터 진보 언론에 이르기까지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을 보다가, 얼마나 긴 글이 될지 모르겠으나 다시 창을 열었다. 한 사회의 성숙도는 그 사회에서 약자들이 어떻게 대우받는가, 를 보면 된다고 했다. 예를 들어 여자, 어린아이, 노인, 유색 인종 혹은 외국인, 성적 소수자, 노동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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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지휘자 리오넬 브랭기에, 아파서 라디오 프랑스 일정 취소 → 미코 프랑크 음악감독 내정자 대타 → 아파서 취소 → 팀파니스트 아드리앙 페뤼숑 대타 지휘 http://goo.gl/0VU3dh …살로넨, FX 로트 등에게 지휘를 배우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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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서울시향과 ‘조율’ (음악평론가 최유준 경향신문 칼럼)http://m.khan.co.kr/view.html?artid=201412112054505
편 갈라 싸우는 양쪽 모두에게 불편한, 그러나 틀린 말 하나 없는 글. 필독.
서로의 ‘다름’을 살펴 인간에 대한 예(禮)를 지키면서 동시에 음악(樂)을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같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가 공자가 꿈꾸었던 이상사회..
M.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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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키우되 남성 중심의 기성질서를 답습하지 않고, 여성성을 잃지 않되 거기에 안주하지 않는 길.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리더를 꿈꾸는 모든 여성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


마초(macho)는 스페인어로 수컷을 뜻한다. 한때 유행한 ‘짐승남’처럼 남성적 매력을 물씬 풍기는 이를 일컫기도 하지만, 통상 육체적이든 사회ㆍ정치적 ...
NEWS.NAVER.COM

바이올리니스트 리디아 모르드코비치 타계, 향년 70세 http://slippedisc.com/…/sad-news-death-of-a-pedigree-violi…/
리디아 모르드코비치 디스코그래피 http://goo.gl/Iblk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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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모튼 펠드먼이 생전에 제자를 성폭행하고 아이디어를 훔쳤다는 주장;;http://slippedisc.com/…/us-composer-accuses-another-of-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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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엑셀 떡밥에 관해서는 이미 써놓은 글이 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당장 공개를 못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다음 주쯤에나 공개할 수 있을 듯하네요.

정작 중요한 인권 문제에 사람들이 이토록 무관심하다는 사실에 절망감을 느낍니다. 엉터리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려 할수록 그 문제에서 멀어지고 만다는 생각에 답답함을 느낍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 정명훈 예술감독은 10일 박현정 대표의 직원 폭언·성희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것은 인권에 대한 문제"라며 "인권 유린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YONHAPNEWS.CO.KR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무리한 요구를 했던 싱가포르 항공 홍콩 지사에서 결국 사과. http://slippedisc.com/…/a-sincere-and-widespread-singap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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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내셔널 체임버 오케스트라 해체 예정 → 의회에서 압도적 반대표 → 강제성 없는 반대 결의의 정치적 압박을 무시하고 해체 강행http://slippedisc.com/…/breaking-denmark-abolishes-an-or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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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파산한 뉴욕시티오페라를 되살리겠다는 NYCO 르네상스 Ltd.가 자만 매입 계약을 맺었다네요. http://parterre.com/2014/12/08/a-star-is-reborn-3/
그런데 노먼 레브레히트 영감님은 얘네들 동기가 불순하다고 주장하던데, 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


The New York City Opera Board has signed an agreement to transfer its name and intellectual property to NYCO Renaissance, Ltd., which is spearheaded by Roy Niederhoffer, Chairman and Jeffrey Laikind, President. The new board has...
PARTERRE.COM

쇼트 뮤직 출판사, 뒤티외 《시간과 시계》(Le temps l'horloge) 악보 온라인 공개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 용도로만 사용해야 불법이 아닌 거 아시죠?


On 12 December, the Dutch premiere of Henri Dutilleux’s Le temps l’horloge will take place in Amsterdam’s Concertgebouw with English soprano Sally Mathews, the Koninklijk Concertgebouworkest...
SCHOTT-MUSIC.COM



현악사중주 부문서 한국인 최초 입상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유럽에서 활동 중인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이 8일(현지시각) 독일에서 폐막한 2014 ...
NEWS.NAVER.COM






(통영=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통영 출신 작곡가 윤이상이 66년 전 친필로 작성한 교가 악보 원본이 일반에 공개된다.
YONHAPNEWS.CO.KR

홍콩에 있는 싱가포르 항공이 스위스 바젤 LGT 청소년 교향악단의 악기를 검사하겠다며 고압적인 태도 → 루프트한자에서 보다 못해 단원들 태워 줌http://slippedisc.com/…/meet-the-airline-that-refused-t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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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민코프스키 - 루브르의 음악가들, 그르노블 시 지원금 438,000유로 삭감… 윌리엄 크리스티 - 레자르 플로리상에 이어 프랑스 고음악 연주단체 수난http://slippedisc.com/…/another-early-music-group-loses-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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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범 선생님이 묘한 시기에 파렴치범으로 몰렸을 때, 그분은 사실 여부를 떠나 조직의 수장으로서 조직 내 갈등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셨습니다. 그로써 혐의를 인정했다고 오해받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요. 그러니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는 어떤 분과 동일시하지 마세요.

정선생 비판하는 건 좋은데 (어느 시점에서 해야하는 일이기도 했다고 솔직히 생각합니다), ㄱ ㅅ ㅅ 같은 사람의 발언은 제발 무시했음 좋겠네요. 앞뒤 안맞는 논리를 묘하게 뒤섞어 붙이는데 문화예술계 모르는 사람들은 혹해서 넘어갈 만큼 이상한 쪽으로 능력이 발달한 사람입니다. 아우. 읽고 났더니 뒷목이 뻐근함;;;
Love Credia 정재옥 사장님이 그 사람 글 읽고 홍위병 떠올리며 키보드 워리어가 되셨던게 이제는 이해가 가네요.

-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관련 “뉴스”를 지켜보면서 -
글 / 윤중강
1960년대 중반의 얘기. 중학교 입시 폐지(1968년) 이전의 얘기다. 그 때는 과외공부가 일상이었다. 국민(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과외를 했다. 어느 교사가 과외공부를 하다가, 그 집에서 난로를 잘못 다뤄서 불이 났단다. 당시 한국의 언론은 일제히 과외공부의 폐단에 대해서 지적을 했다.
그런데 인터뷰에 응한 어떤 한 사람만이 이렇게 말을 했다. “이건 과외공부의 문제가 아니라, ‘불조심’의 문제입니다.” 아동문학가 윤석중 선생(1911~ 2003)이다. 어린 시절, 내 어머니를 통해 들은 이 얘기를 평생 기억 속에 간직하고 있다.
*
아주 오랜만에, 오늘 이 얘기가 불현듯 떠올랐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의 기자회견을 텔레비전 뉴스로 보면서 그랬다. 내가 본 텔레비전 뉴스는, 박현정이란 사람(대표)에 의한 .. 정명훈이라 사람(예술감독)을 향한 공격이 "주"였다. ‘박현정 vs 정명훈’의 대결구도로, 언론은 또 하나의 뉴스거리를 쟁취한 것 같은 느낌 마저 들게 된다. 어떤 한 매체의 뉴스를 보니, 타이틀이 “박현정의 반격”이더라. 그리고 “정명훈의 재반격‘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면서, 뉴스를 맺고 있다.
그 시절 ‘과외공부’가 문제인 것처럼, 정명훈 체제의 ‘서울시향’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분명 정명훈과 관련해서 (음악 외적으로) 늘 ‘양가적’인 사실과 평가가 공존했었다. 앞으로 이것에 대해서도, 언론에서 잘 다뤄주길 희망한다.
*
그러나 이번 문제의 발단은 분명코 박현정 대표의 ‘막말’(욕설, 폭언)이 핵심이다. (한국 사회구조 속에서) ‘갑’이 ‘을’을 비((非)인격적으로 대한 것이 핵심이다. 그것도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일을 하는 조직 내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조직 내의 약자들의 “호소문”이다. 그간 인간적인 모멸감을 견디다 못해 퇴사한 동료를 지켜보면서, 이제 더 이상은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고 생각한 남아있는 직원들의 비장한 결의가 거기에 있다.
나는 박현정이란 사람을 모른다. 하지만 기자회견과 녹음파일 등을 통해서 미루어 짐작할 때, 이 사람은 ‘리더’로서의 자질이 무척 의심되는 사람이다. 지금 사원들은 ‘불조심’을 얘기하고 하는데, 이 사람은 ‘불조심’ 얘기는 거의 하지 않으려 하고, ‘과외공부’를 얘기하고 있다. 이렇게 몰고 간다고 해도, 박현정이란 사람의 과오는 은폐되거나 약화되지는 않으리라고 본다.
박현정은 미루어 짐작컨대, 계속적으로 사원들에게 공격(언어 폭력)을 행사한 사람이다. 그리고 참으로 반성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정명훈’을 들먹이고 있는 사람이다. 과외공부 얘기를 하면, 불조심 얘기가 희석되리라 생각하는 ‘ 어리석고도 비열한’ 사람이다.
다소 거친 표현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한 예술단체의 대표(박현정)와 예술감독(정명훈), 두 사람의 대립이 이전투구(泥田鬪狗)로 비춰지는 게 안타깝지만, 그것이 해결책 중의 한 방법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
*
대한민국 언론이여! 이것만큼은 아주 분명하게 해다오. 이건 한 조직 내에서 “대표”라는 사람이, “사원”에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인격모독(人格冒瀆)을 넘어서 인권유린(人權蹂躪)이라고 볼 수 있는 크나큰 “갑의 을에 대한 있을 수 없는 횡포”가 핵심 쟁점이다.
제발 불조심은 불조심으로 과외공부는 과외공부로, 그 핵심 쟁점을 정확히 짚어서 얘기해다오. “불조심”과 “과외공부”는 확실하게 사안이 다르다. 수차례 강조하건대, 이건 분명 한 예술단체의 대표가, 예술단체의 직원들에게 있을 수 없는 ‘폭력’을 행사한 것에 대하여, 비장하게 결의를 한 직원들의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호소문”이다. 강자들의 맞대결로 몰고 가서, 약자들에게 또 한번 상처를 주지 말라! (*)

# 1.
이로써 오늘의 화두는 '엑셀'이다...
<미생>에서 재무 담당하는 여자 부장이 강소라에게 '회계 공부는 하느냐, 잘 배워둬라. 회계는 경영의 언어다'는 말을 했었다. 드라마 보면서, 그 부장의 말에 크게 감동한 사람처럼 "맞아, 회계는 경영의 언어지!"라고 중얼거렸다.
을 쓰거나 쓴 글을 얘기할 땐 필요없었던 재무-회계 관련한 일들이 공연 예산 갖고 실갱이 할 일이 많아지면서 참 중요한 거라 백번 생각한다. 엑셀 만든 사람은 지금도 천재라고 생각하고 더 잘 활용하고 싶고 매력적인 툴이라 생각하지만 이전에 내가 했던 일, 그러니까 글을 쓰거나, 마이크 앞에서 떠드는 일도 이 바닥에서는 의미있는 하나의 역할이었고 소중한 '경력'이었다.
# 2.
그런데, 오늘 박현정 사장의 '엑셀 하나도 못하는 직원' 이슈가 일파만파 되면서 서울시향, 이제는 범위가 넓어져 공연계 종사자들은 다같이 무능한 사람들이 되어간다. 업계 생리를 모르니 저 무식한 소리를 해대도 혼자 발악하다 자지러지겠지 싶었다. 그런데, 많은 걸 내놓고 싸우는 시향 사람들 옆에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침뱉고 한마디씩 던지는 사람들이 껴들기 시작했다. 기본인 엑셀도 못 다루냐, 세금받아 뭐했냐, MB 때 만든 이 조직이니 어떤 배경에서든 개편하라는 등 정말 난감한 얘기도 올라오고 있다... 배가 산으로 간다.
배가 침몰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원인 제공한 나쁜 사람들이 제대로 처벌받고 잘못된 일이 앞으로는 개선되어야하는건데 정치 싸움으로 시작해 지리하게 길어지다 흐지부지 되는 양상...이 또 반복되면 안되는데. 세상 누군가는 내 억울한걸 알아줬다가도 물 흐리는 이들 때문에 결국 나는 여전히 살기 어렵고 세상은 무겁다... 물론 그렇게 안될거다.
# 3.
물리적으로 맞지 않아도, 몸이 만신창이가 되던데 그렇게 수족이 되주었던 팀장이 결국 퇴사하겠다는 면전에 너가 부족해서 그만두는거라는걸 극구 인식시키며 내보냈다. 이건 '선과 악' 개념이 아니라 '자리를 지키고 반드시 이겨야하는 나' vs '반드시 내 앞에 무릎 꿇고 죽어줘야 하는 너'...만 있는 싸움이렸다. 그 지리한 싸움은 주변 사람들이 질려 나가떨어질 때까지 버티며 '나 건드리면 죽어' 싸움만 해온 박 사장 같은 사람들이 자주 이기는 편이다. 그리고 또 이겼으니 *친* 소리 들어도 잃을게 없고, 그래서 오늘도 쌩쌩하게, 해오던대로 더 지독한 악질이 되어 잘 살더라...
정신과 치료는 피해자들이 주로 받지만, 가해자가 받아야 애초에 문제가 안 생기는건데... 정기립 원장님. 정신과에서 혹은 심리학에서 '자기애적 성격장애' 환자들이 가장 어려운 케이스, 아예 답이 없는 종류라면서요?

 개혁을 위한 수단으로 치부하는 그녀의 모습은 독재시대의 강압적 모습을 그대로 보는 것 같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랫사람을 쪼아대서 성과를 올리는 것이 합리적이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미 사람을 이끌 조직의 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그녀는 몇 년이 지난 직원들이 엑셀도 사용할 수 없다고 그들을 공격했다. 서울시향직원 중에 엑셀을 써야 하는 직원도 있을 것이고 악기를 전문적으로 만지는 사람들, 공연 업무만을 전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악기운반하는 사람에게 엑셀을 강요하는 것은 필요도 없는 스펙을 강요하는 한국사회의 자화상같다. 서울시향은 삼성화재가 아니었다는 것을 그녀는 정말로 이해했을까. 그녀로서는 엄청난 투자에 비해 객석은 만석이지만 항상 적자가 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 문화예술의 가치를 회계적으로만 따지고 보는 그녀의 시각은 왜 그녀가 서울시향의 대표로서 어울리지 않는지 단적으로 말해준다. 더군다나 해외 연주에서 자리배치를 연주자와 해외 기획사를 위주로 하고 스폰서를 제대로 챙기지 않았다고 직원들에게 역정을 내는 것은 음악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과 대기업 출신의 숭금주의만이 보일 뿐이다. 박세리가 처음 우승했을 때 그녀의 모자에 박힌 엄청난 크기의 삼성로고를 보며 부끄럽다고 생각한 한국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 그녀가 몸담았다는 곳이 그런 곳이니 과연 무엇을 더 기대하며 바랄까. 8년간의 연주곡목이 데이터베이스 되어 있지 않았다고 직원들을 닥달했다는 것을 보고 솔직히 합리적이고 체계적이라는 생각보다는 기계적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개인적으로 정명훈과 아무런 관계도 없고 그다지 좋아하는 스타일의 지휘자도 아니다. 하지만 억울하게 누명을 쓰거나 말도 안 되는 공격을 당할 때 보호해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언젠가 나 자신이 그런 일을 당할 때 모두가 수수방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업적은 서울시향을 한국을 대표하는 정말 좋은 교향악단으로 키운 거다. 그것에 대해선 누구도 함부로 그의 업적을 폄훼할 수 없다. 그가 많은 연봉과 불필요한 지출을 강요했다는 것은 충분이 문제를 따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따지고 재단하는 과정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어야 된다. 한국사람의 평균에 비해서, 세계 지휘자 ‘누구’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다는 이유로 그의 수익이 부정직하다고 이야기 해서는 안 된다. 정명훈은 받는 연주료가 자신의 자신의 가치라고 믿는 프로중의 하나일 뿐이고 그를 쓰는지 안 쓰는지는 단체의 절박함이나 필요에 달려 있을 뿐이다. 박찬호가 먹튀라고 불렸을 때도 그와 계약했던 구단의 무능력함을 욕하지 선수를 욕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일이다.
하지만 그의 아들을 위해 6,000만원의 연봉을 시향에서 피아니스트에게 주었다면 이건 또 다른 문제다. 당연히 거부하고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 부자구단이 하는 스포츠의 세계하고는 또 다른 부분이다. 왜냐하면 스포츠 구단은 그들의 부의 창출과 이득을 위해 개인적인 회사로서 구성원들에게 적정수준이상의 선물을 할 수 있겠지만 서울시향은 엄밀히 말해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익을 목표로 하는 시민대상 서비스업이다. 솔직히 말해서 그동안 정명훈에게 합리적으로 연봉이나 조건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이명박 전서울시장이야 재벌 회사에서 있던 그대로 시정을 운영했으니 세금 아까운 것을 몰랐을 터이고 퍼주었음이 분명하고 다음 시장들 역시 그 상태에서 급격하게 성과를 내기 시작한 대표적인 음악단체를 손대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현 서울시향 대표가 할 일은 합리적으로 조건을 현실화 시키고 균형을 맞추는 것이지 그가 살아 왔던 이익위주의 보험회사처럼 서울시향을 닥달 할 것이 아니란 말이다.
정명훈의 공과를 따져 공이 과보다 많다고 정명훈의 과를 무시하는 것도 정도가 아니다. 이는 박정희나 이승만, 김대중, 노무현의 공과를 따져 공이 과보다 많으니 이해하라고 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는 안된다. 그렇게 사람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 공과는 정확히 따져야 한다. 역사가 바로 공과의 기록이다. 그러나 현서울시향대표는 눈에 보이는 공은 없고 조직과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든 과는 뚜렸하다. 도대체 그녀는 무엇을 원하는 것이고 무엇을 만들고 싶었던 것일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알 도리가 없다.



[앵커]서울시향 박현정 대표가 막말 파문의 배후로 정명훈 예술감독을 지목하고 나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처음 문제를 제기한 직원들은 박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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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레브레히트가 서울시향 떡밥을 물었네요. 중앙일보 영문판 기사를 읽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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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미 지난 10월에 시향 직원들의 탄원서를 받고 박대표에게 사의를 권했으나, 박대표는 사임 의사를 밝혔다가 번복했었다네요.
그런데 그 탄원서가 정명훈 지휘자를 통해 박원순 시장에게 전달됐다고. 박현정 대표가 행정감사 때 했던 행동이 이제 이해 됩니다. 맥락을 모르시면:http://hankookilbo.com/m/v/2cacc8c596ab4ee2be6cb77db8c884c0


서울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이사가 앞서 사의를 표명한 바 있으나, 그간의 입장을 번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
NEWS1.KR

대형 기획사 아스코나스홀트 직원들에게 저렇게 이메일 보내라고 지시했다는 주장. 다행히 그 직원은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만약 직원이 고지식해서 진짜 보내 버렸으면, 최악의 경우 서울시향은 그날로 국제 음악 시장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랐을지 모를 일입니다. 덜덜덜;;


김호정문화스포츠부문 기자“(자리 배치도를 그리며) 여기 누구야 걔? 이름이 코스타인가? 녹음하는 애.”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박현정 대표가 9월 3일 직원 10여 명이 모인 회의에서 한 말이다. 녹음 파일이 2일 공개됐다. 여기서 ‘코스타’는 코스타 필라바키(63). 음반회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의 부사장이다. 서
MNEWS.JOINS.COM

1위 입상자인 문지영 양한테 정신이 팔려서, 우리 홍기 씨를 잊어버렸… 김홍기 씨 3위네요. 축하합니다! ^^;


The Geneva Competition is one of the world’s lead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s. It aims at discovering, promoting and supporting young talented artists, giving them the necessary tools to launch an international career.
CONCOURSGENEVE.CH

대박 뉴스! 피아니스트 문지영, 제네바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http://www.concoursgeneve.ch/?a=collapse34
…만18세라네요.


The Geneva Competition is one of the world’s lead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s. It aims at discovering, promoting and supporting young talented artists, giving them the necessary tools to launch an international career.
CONCOURSGENEVE.CH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 16년간 함께 한 매니저와 결별, 기획사 인터무지카 → 아스코나스홀트로 이적 http://slippedisc.com/…/12/exclusive-diva-joyce-quits-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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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기자회견 연기됐다는 소식이…

문화정책 석사 전공하면서 가장 먼저 배운 것은 문화의 절대가치에 대한 환상을 깨부시라는 것이었다. 예술은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고귀한 것이라는 둥, 경제적 수익과 상관없이 사람들에게 문화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둥 겉발린 말들을 하지만,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문화정책 중 정말 '문화 고유의 가치'를 추구하는 정책은 하나도 없다고, 적어도 우리 학교 우리 과는 결론내고 있다. 즉, 현실적인 문화정책은 예술지상주의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문화' 자체를 도구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소리다.
자본주의 사회 아래에서 경제적 기반이 빈약한 문화가 얼마나 아슬아슬하게 존립하고 있는지 우리는 직시해야 한다. 먹고 살기 궁핍해지면 가장 먼저 예산이 삭감되는 곳이 문화관련 부서인 것은 우리나라만의 사정이 아니다. 땅파먹고 살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사실 문화는 경제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리는게 당연하다. 현재 잘 나가는 예술가, 또는 예술경영가들은 이런 예술과 경제의 역학구조를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정명훈 선생이 문화나 예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경영인보다 돈줄 잘 당겨올 수 있는 경영인을 선호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였을 것이다.
그 결과는 참으로 참담하다. 실제로 지난 런던 프롬스 마지막 리셉션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실시간으로 목격한 일인으로서 이번 사태는 오히려 예상보다 늦게 찾아온 감이 있다. 하지만 이후 떠다는 댓글들이 또한 예상을 벗어나지 않아 더욱 참담하다. "예술을 모르는 사람이 경영을 맡으니 그렇지" "문화를 아는 사람이 수장으로 나서야 하는데."
이런 발언은 마치 예술을 아는 사람은 무척이나 인격적으로 고귀할 것이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확실히 하고 가자. 이건 예술을 알고 모르는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인격의 문제다. 서울시향이 아니라 그 어떤 분야에서도 그 어떤 직함을 달고 있더라도 저런 식으로 사람을 대해서는 안되는 거다. 예술가들 가운데는 저 대표보다도 더 파격적인 인격의 소유자가 허다하다. 기자생활을 하면서 무수히 보아온 인격모독과 성희롱의 상당수는 예술가의 입을 통해 나온 것들이었다. 이는 예술이 개인의 인격수양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걸 의미한다.
여기서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건 예술계가 이처럼 인권의 사각지대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돈과 예술 사이에서 아직도 여전히 묵묵히 침묵하며 저런 상황을 견디고 자신들의 인권을 희생하고 있는 예술계 스텝들이다. 오죽이나 맷집들이 좋으신지, 어지간해서는 들고 '엎으려'하기보다 그냥 '덮고'들 간다. 최근 세종문화회관 사태처럼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걸 알고서 그러는지, 아니면 예술을 위해 자신들을 가져다 바치는 숭고한 희생정신인지 알 길이 없다. 다만 이번 사태가 그들이 목소리를 낼 수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 그들의 뒤를 이을 또 다른 젊은 세대들이 최소한 자신들의 인격은 챙길 수 있는 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대박 뉴스: 플루티스트 김유빈, 제네바 콩쿠르 1위 없는 (공동) 2위http://slippedisc.com/…/whats-the-point-of-a-competition-i…/ …만17세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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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사무직원을 감사원에서 온 분들이 "하나하나 불러 경위를 따져 물었다."라네요. 박현정 대표는 내일 오전 10시 기자회견.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박현정(52) 대표가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3일 오전 10시다. 2일 서울시향 직원 17명이 ‘박현정 대표 퇴진을 위한 호소문’이란 내용의 성명을 냈다. (중앙일보 12월 2일자 23면 ) 직원들은 “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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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윤이상의 음악 어법에 관해 - 어린이용
『리딩프렌즈』라는 초등학생 대상 학습 잡지에 기고한 글입니다. 출판사측의 질의서에 답하는 형식인데, 실제 출간본에서는 문답 형식이 아니라 따로 편집이 되었습니다.

헤럴드 경제 보도 내용은 더 심하군요. 이게 다 사실이란 말입니까. OTL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막말 일삼아…취임 1년4개월 만에 절반 퇴사-지인ㆍ제자 특별채용 다반사…계약직 1년 4개월만에 부장에 발령도[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OO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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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볼프강 림, 그라베마이어 상 수상. 수상작은 《IN-SCHRIFT 2》라는 관현악곡. http://goo.gl/n9NVsB …진은숙 작곡가를 국제 스타로 만들어 준 그 상입니다. 이런 상을 받기에 볼프강 림은 오래 전부터 대작곡가입니다만…


INSCHRIFT 2 has earned the composer the Grawemeyer Award for Music Com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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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충격 뉴스: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들, 박현정 대표 퇴진 요구… '회사 손해 땐 장기 팔아라' 등 막말과 폭언, 성희롱과 업무상 전횡. 후원회도 등 돌려http://mnew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
…직원들 줄줄이 그만두는 것 보고 짐작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정황을 보면 사무국 직원들이 서울시 및 시의회와 외로운 싸움을 할 각오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죽했으면…


서울시립교향악단 사무국 직원들이 박현정(52·사진) 대표이사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경영본부 직원 30명 중 17명은 2일 자료를 배포하고 상위기관인 서울시에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들은 박 대표의 폭언·성희롱·직무유기를 문제 삼고 있다. 2일 배포할 자료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직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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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홍기 · 문지영, 제네바 콩쿠르 결선 진출 http://slippedisc.com/…/11/two-koreans-in-geneva-piano-fin…/ …김홍기는 201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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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 뉴스: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마돈나와 염문설이 돌기 무섭게, 이번에는 오페라 연출가와 염문설. 이 연출가가 테아터 안 데어 빈에서 헨델 리날도 공연을 앞두고 있다는데, 거기 계시는 모 지휘자님 나와 주셈! ^^ http://slippedisc.com/…/tenor-on-the-loose-jonas-kauf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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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 합창단·오케스트라 없는 국립오페라단의 불안한 하모니」 (매일경제)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478388 …매우 한국적인(…) 문제죠. 이미 있던 전속 예술단을 핑계 대고 없애버린 전력이 있으니 새로 만들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국립오페라단 ‘오텔로’(지난달 6~9일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 무대는 화려했지만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응집력이 부족했다. 국립오페라단이 늘 듣는 지적이다. 왜 그럴까. 평소 호흡을 맞추는 전속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없기 때문이다.
NEWS.MK.CO.KR


모차르트 페이스북이라네요. ^^;


If the Classical genius used social media, it might look a little something like this...
CLASSICFM.COM


최우정 신작 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초연, 에이버리 피셔 홀 이름 바꾼다,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마돈나 연애설 등http://wagnerianwk.blogspot.kr/2014/11/blog-post_29.html


바그네리안 김원철, 통영국제음악재단, Tongy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WAGNERIANWK.BLOGSPOT.COM|BY 바그네리안 김원철의 음악 이야기


ㅅ교향악단 지휘자 자리를 모 정치인의 위세를 업고 노린다는 소문이 있는 어떤 지휘자가, 현재 지휘자로 있는 모 오케스트라에서 잘릴 거라네요. 누군지는 저도 모릅니다. 듣도 보도 못한 분이라.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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