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일 금요일

트위터 백업 (2013. 10. 24 ~ 31)

  1. 11월호 특집 중 통하는 사람들1. 최우정X신동훈 ---작곡가에게, 도그마에 빠진다는 건 어떤 모습을 말하는 건가요? 신동훈 : 가령 현대 독일음악에 소위 ‘패거리’가 있어요. 라헨만과 그...

  1. 지휘자가 구글 글래스 끼고 공연;; 현대음악의 악보를 구글 글래스로 대체할 가능성까지 고찰. 지휘자의 '시점'을 공연 중 생중계하려니 레이턴시(latency) 때문에 곤란하더라고.
  2. 예술의전당이 국정감사로 두들겨 맞고 있네요. …그런데 국립오페라단을 여기에 통합시키겠다니…-_-
  3. 트럼페터 윈튼 마살리스가 줄리어드에서 재즈 쪽에 한 자리 맡는다는 소식에, 음악평론가 윌 로빈이 "요요마는… 랑랑은…" 개드립 시전 → 미국 국립예술기금 계정이 속아서 진지하게 리트윗 → 모 지휘자 "나님이 뉴욕필 상임 된다능" 개드립
  4. 지휘자 바렌보임, 라스칼라 음악감독직을 예정보다 2년 앞선 2014년 말 사임 예정 후임자가 결정되는대로 빨리 넘겨주고 손 털겠다는 얘기. 맥락을 모르시면:

  1. 대중은 뜻깊고 이해하기 쉬운 것이 아니라 신기한 걸 좋아하는 듯 보인다. 대중이 무조건 쉬운 것을 좋아하리라는 근거없는 발상도 어찌보면 퍽 오만하다.
  2. [신보] 피아니스트 윤홍천 씨의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 첫 음반이 곧 나옵니다.
  3. 외테보리가 아니고 예테보리. -_-; 영어식 표기로는 '고센버그'입니다.
  4. 크리스티안 차하리아스는 외테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객원 지휘자입니다.
  5. 충격 뉴스: 피아니스트 & 지휘자 크리스티안 차하리아스,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공연 도중 중요한 대목에서 "전화 왔숑!" → 연주 중단 → 오케스트라에서 사고 현장과 차하리아스 인터뷰를 공식 영상으로 제작/공개
  6. 거장 로린 마젤이 피아니스트 윤홍천씨를 발탁했다고 합니다. 내년 12월 뮌헨에서 뮌헨 필과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3번의 음악회에서 한다네요. 정말 대단한 일이에여.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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