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음악연구소가 주관하는 <2009 Myongji International Contemporary Music Festival>이 10월 8일(목)과 9일(금) 이틀 동안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열린다.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2009 명지국제현대음악제>에서는 미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홍콩과 국내의 저명 음악가와 음악학자들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학술행사와 연주회 그리고 마스터클래스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스티븐 브런스(Steven Bruns)교수가 죠지 크럼의 음악과 작곡기법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것이며, 러시아 모스크바 콘써바토리의 안톤 로브너(Anton Rovner)교수가 <러시아 현대음악의 최근 경향>이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MICMF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명지대학교 음악학부(031-330-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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